일본정부의 자국 중심 사관과 역사수정주의를 강화하는 속내가 궁금합니다.
일본정부는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과 관련된 공식 기록이 없다고 주장하며, 자국 중심 사관과 역사수정주의를 강화하는 속내는 무엇때문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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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 제국주의자들은 자신들의 추악한 과거를 지우고 선민의식과 자국중심사관을 바탕으로 역사를 새로 쓰고자 합니다. 이는 제 2차 세계대전 패배 후 쓰라린 패배의식에서 벗어나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잘못된 신념으로 인한 것이며 진정으로 반성하고 사죄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성을 잡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은 반성적 성찰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반성을 통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것이기에 억지로 역사를 왜곡하는자국민중심주의에서 벗어나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역사의식을 갖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은 과거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 하고 싶은 마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과거를 인정 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자신들의 천황에 대한 생각 때문 입니다. 만일 그들이 2차 대전의 잘못을 인정 하거나 식민 시대를 인정 해서 자신들의 천황을 전범 취급 하면 그들의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내는 일 입니다. 그래서 역사를 왜곡 하고 축소 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