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수액맞을때 증상별 수액이 다른가요?
얼마전에 몸살이 심하게 와서 약을 먹어도 잘 안낫길래
수액을 맞았는데요.
그리고 2주 정도 후에는 장염이 와서 병원에 갔는데
수액 맞으면 금방 나을꺼라고 해서 맞을려고 하는데
증상별 수액이 다른건가요?
아니면 모두 같은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수액은 일반적으로 쓰는 기본수액 (생리식염수) (포도당수액) 정도가 일반적이고 장염등으로 탈수되었을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포도당이 들어있으면 칼로리 보충이 되겠죠)
그 외에 수많은 주사들 (신데렐라, 백옥주사 마늘주사 등등) 은 큰 의미는 없지만 약간씩 여러가지 첨가물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수액에도 조성에 따라 나누어지게 됩니다.
수분, 전해질, 당분 공급 등 질환과 상태에 따라 다르게 사용 될수 있습니다.
수액제제는 한 종류가 아니며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상태에 따라서 다른 종류의 수액이 투여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액에 섞는 주사제 약물 또한 증상에 따라서 바뀔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수액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고 첨가항수 있는 비타민이나 전해질 등이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다른 것은 아닙니다. 체액량을 늘리고 전해질 및 비타민 등을 보충하여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증상별 수액이 일반적으로는 다릅니다. 예를 들면 감기인 경우에는 감기에 도움이 되는 진해거담효과가 있는 약제와 마그네슘 비타민 진통제 계통의 효과를 내는 약제들이 mix 되어 있으며, 장염수액에는 영양수액에 장을 안정화해주고 위를 보호하며 구역감을 완화해주는 약제들이 mix 됩니다. 수액을 처방받으시기 전에 담당 의사분과 면밀히 상의하고 본인의 증상을 경감시켜줄수 있는 수액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증상별로 수액이 다르다기 보다는. 수액에 포함되는 약이 다른 경우가 많을 듯 합니다
보통은 설사 등에는 다양한 전해질이 포함된 수액을,
몸살에는 생리 식염수(탈수방지) 정도를 처방하는 경우가 많을 듯 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