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끝내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깁니다. 왜 그럴까요?
얼마전 40대초에 가장이며,
회사를 수없이 관두어서 고민상담 올린 사람입니다.
하루일하고 관두고, 이틀하고 관두고,
일주일하다 관두고, 한달일하다 관두고,
한 50군데 넘습니다.
오늘 또 이틀나간 회사를 관두려고 마음이 움직입니다.
그냥 내일이 아닌거 같고, 마음이 안가고,그렇습니다.
일 하기도 싫고...
미치겠습니다. 또 관두는 병이 도졌습니다.
지금은 이글을 쓰며, 나쁜생각을 많이 합니다.
저는 가장이지만, 가장을 해서는 안되는 놈이였다고,
이제 확신을 합니다.
맨날 회사 관둬서, 대출금 때문에 마누라랑 싸우는거도 힘들고,
아들 하나 있는애한테도, 참 제가 한심스럽습니다.
누구는 가족을 생각하며, 직장을 참는다는데,
대출금 때문이라도 견딘다는데,
전 그러지 않습니다.
제가 그일이 싫고, 마음 안가면 하기 싫습니다.
이제 정말 이혼을 하고, 인생을 접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지금 맨정신에 많이 듭니다.
이제 인생을 놓아야 하는거 같습니다.
저같은 책임감없는 쓰레기는 필요없는거 같습니다.
저의 이런 계속된 퇴사 고칠방법이 없는것이지요?
이혼하는게 정답인 것이지요?
정말 미치도록 부정적인 생각으로 싸여있습니다.
제가 좋게 마음을 바뀔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인생을 끝내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신다면
중증도의 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웋증에 대한 치료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주관적인 요소라는 것입니다. 누가 보기에도 남부럽지 않을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라도 자기 자신은 우울해서 매일 죽고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고, 여러 어려운 일들이 많은데도 잘 극복하고 하루하루를 영위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신과 의사들이 우울증을 평가하기 위한 여러 객관적인 지표들을 개발하려고 노력하고는 있지만, 결국 타인이 얼마나 힘든지를 100% 평가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현재처럼 어떠한 방법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가능하면 상담을 정기적으로 받는것이 좋습니다.
일을 다시 구하면서 하는것보다 지금은 조금 여유를 가지면서 상담을 받고
자신의 삶에 대해서 편안함을 가지도록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너무 긴시간을 투자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돌아보는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아하 플랫폼 "심리상담" "보험" 카테고리에서 답변자로 활동중인 심리상담사 입니다.
부정적인 생각 부터 다루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다룰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가족들과 대화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보는것도 좋습니다.
다툼이 일어날 만한 주제는 피하시고, 간단한 것이라도 대화하는 노력과 시도가 필요합니다.
꾸준한 운동 등도 부정적인 감정, 생각을 완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장으로서 짊은 너무나 크지요.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가족과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무슨 일을 해야 즐겁게 할 수 있는지 부부가 함께 대화를 나눠 보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우울증상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우울증이 심한 것 같다고 하신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병을 키우실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