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나이 들면 피부에 까만반점이요?
강아지 나이 들면 피부에 까만반점이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피부에 까만 반점 같이
생겼어요
관리 해야 하는건가요? 피부에 약이라도 발라야 되는걸까요?
목욕 해도 지워지지가 않아요? 자연스런 현상입니까?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까만 반점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원래 무늬일 수도 있고 혹은, 과거 피부병으로 인해 hyper-pigmentation이라고 만성적적인 염증으로 인해 색소가 침착일 수도 있고, 혹시 사람의 점 중에 넓게 퍼진 점처럼 보이는 양상인 경우는 악성흑생종일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가서 검사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까만 반점은 다양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노화로 인한 현상일 수도 있고, 멜라닌 색소 침착, 호르몬의 변화, 종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까만 반점으로 착각하기 쉬운 흑생종 (종양)의 경우, 피부질환의 악성 종양으로 다른 조직에 침습성이 강하기 때문에 조기에 처치가 중요합니다.
까만반점의 대표적인 원인인 색소침착의 경우, 노화, 호르몬의변화, 영양불균형, 환경적인요인 (자외선이 강한 환경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대부분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피부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또한 한 번 침착된 색소는 연고나 목욕으로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피부질환의 정확한 진단은 반드시 전문화된 장비와 검사가 필요하며, 증상만으로 파악할 수 없습니다.
강아지의 피부나 건강상태가 이상하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와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어떤 타입의 반점인지에 따라 노령성 변화인지, 질환상의 변화인지 달라집니다.
동물병원에 가서 주치의 선생이 보고 판단할 수 있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