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가 무엇인가요??

Question

요즘 제가 쓰는 은행앱에서 마이데이터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하던데

이게 정확히 어떤 서비스인가요?

이미 제 정보는 기관에서 갖고 있는데 이걸로 뭘 어떻게 하겠다는건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이미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마이데이터란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정보를 신용이나 자산관리 등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합니다.

마이데이터는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고 재무 현황·소비 습관을 분석해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등 자산관리와 신용관리를 지원합니다.

마이데이터는 데이터 활용체계를 기관 중심에서 정보주체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스스로 통제·관리하면서, 해당 정보들이 본인의 의사에 맞춰 활용될 수 있도록 개인의 정보 주권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 금융기관·통신사 등에 수집되어 있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다른 기업·기관 등으로 이동 시키는 지원 역할을 하는 산업은 '마이데이터 산업' 또는 '본인신용정보 관리업'이라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2021년 12월 1일부터 마이데이터 시범 서비스가 시작되어 2022년 1월 5일부터 전면 시행되었습니다.

위의 그림을 참조하시면 좀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손유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마이데이터란 금융소비자가 본인의 금융정보(신용정보)를 통합 및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뜻합니다.

감사합니다. 따라서 나쁘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잔망루피입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란 행정기관,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의 데이터를 주도적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쉽게 말하면 앱으로 자신의 모든 금융데이터를 한눈에 보고, 권한을 받은 다른 기관에서도 해당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대출시 필요한 서류 등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효과가 나오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마이데이터(my data)란 개인의 동의하에 여러 금융사에 흩어진 금융내역을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토대로 진행되는 사업을 말합니다.

마이데이터는 이용자의 계좌·결제내역 등 정보를 모아 자산관리·상품추천 등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이용자의 소비·저축·투자 습관을 정확히 파악해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금융위원회에서 밝히고 있는 마이데이터 정보제공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면 도움이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fsc.go.kr/no010101/76975

Answer 5

안녕하세요. 배지은 AFPK입니다.

요즈음 금융앱을 켤때마다 뜨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기존의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보다 좀 더 편리하게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보면 됩니다. 일반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개인의 흩어진 금융정보를 한 곳에서 모두 조회, 관리할 수 있는데요. 증권사, 보험사, 은행권의 모든 내 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나, 내 모든 자산 내역, 대출, 신용정보까지 그대로 한 곳에 제공하니, 나에게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상품을 추천받는 등의 귀찮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편리한만큼 예민한 금융정보가 노출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 여러곳에 흩어져서 관리하기 어려운 것들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함도 있습니다. 이용하더라도 마케팅 이용 동의는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Answer 6

개인의 신용정보를 데이터로 활용해, 금융 서비스에 혁신을 꾀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폰에 어플을 다운받으면 여러 은행과 카드사 등에 흩어져 있던 내 금융 자산이 한꺼번에 나올 뿐만 아니라 맞춤형 카드나 금융상품을 추천 받는 등,일반인들도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는 것이다. 이는 금융산업 변화의 중요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다. 디지털 금융 혁신으로 보면 핵심은 ‘데이터, 네트워, 유저의 사용 경험 등’이다. 본 사업은 고객의 정보를 집중하기 쉬워진다. 고객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보를 모으고 이를 통해 보다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이 쉬워질 것이다. 금융산업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결국 금융 소비자의 혜택으로 돌아가니 금융산업의 역동성이 높아질 것이다.

[출처] 금융권 '마이테이터 사업' 뭐가 문제인가|작성자 Y

Answer 7

안녕하세요.

마이데이터는 기존의 오픈뱅킹 시스템을 확장한 것으로, 계좌뿐만 아니라 체크카드/신용카드까지도

한 번에 볼 수 있는 통합 자산관리 시스템입니다 즉 기존 오픈뱅킹 시스템이 계좌 잔액을 조회/이체하는

정도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카드 이용내역까지 쉽게 볼 수 있는 확장판인거죠

​

따라서 오픈뱅킹이나 마이데이터나 시스템 기반은 같되, 서비스하는 범위만 다른 것입니다

그리고 일부 은행/카드사는 마이데이터 오픈기념으로 자사의 마이데이터에 타 은행/카드사 상품을

연계시키면 각종 이벤트 혜택을 주는데요 그 이유는 마이데이터를 쓰면 굳이 은행/카드 보유한 곳으로 접속할 필요없이

그냥 마이데이터 등록해둔 1곳에만 접속해서 볼 수 있어서 그만큼 마케팅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