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어쩌면기대하게만드는전복죽
틱장애도 장애등급을 받을 수 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복용중인 약
아빌리파이
만성틱도 장애등급을 받을 수 있나요?
머리흔드는 틱으로 약 3~4개월째 먹고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뚜렛만 된다는 글도 있고 너무 정보가 없어 물어봅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틱 장애가 있다고 모두 장애 등급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틱 장애로 인하여 정신 및 신경계 장애의 기능 손상이 동반된다면 장애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현저한 일상생활의 기능 장애와 더불어 장기간 치료를 받은 기록이 있을 경우 신청하였을 때 승인 받을 여지가 존재하겠습니다. 3-4개월 정도의 기록으로는 쉽지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채택 보상으로 20.97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치료의 기간과 치료에도 불구하고 생활에 지장이 크다는 점이 필요한것이겠지요. 최소 2년 정도는 치료를 받아보고 난 이후에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틱장애는 장애등록 대상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단순 만성 틱만으로는 인정되기 어려우며 매우 제한적인 경우에서만 가능합니다. 틱장애는 신경발달질환 범주에 속하며, 그중에서도 뚜렛증후군과 같이 운동틱과 음성틱이 모두 나타나는 중증 형태에서만 장애 인정 가능성이 일부 논의됩니다. 국내 장애등록 기준은 질병의 이름보다는 실제 일상생활과 사회적 기능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를 중심으로 판단합니다.
장애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증상이 단기간이 아니라 수년 이상 지속되고,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조절되지 않으며, 학업이나 직장생활, 대인관계 유지에 명확한 어려움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또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나 강박장애와 같은 동반 질환으로 인해 전반적인 기능 저하가 심한 경우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도 대부분은 중증 뚜렛증후군 수준에서 제한적으로 인정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처럼 약 3에서 4개월 정도 치료 중인 상태는 의학적으로도 경과를 더 관찰해야 하는 단계이며, 장애등록 심사 기준에서는 해당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틱장애는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지는 변동성이 있고, 일반적으로 최소 1년 이상 지속 여부를 확인한 후 만성 여부를 판단합니다.
치료 측면에서는 복용 중인 아빌리파이가 표준적인 1차 치료 약제에 해당하며, 약물치료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경우 행동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따라서 현재 단계에서는 장애 여부보다는 치료를 지속하면서 증상 조절과 기능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한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뚜렛 증후군이 아니더라도 만성 틱 장애만으로 장애 등록이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음성 틱과 운동 틱이 모두 나타나는 뚜렛 증후군만 인정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현재는 운동 틱만 있는 만성 운동 틱 장애도 증상의 심각성에 따라 정신장애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증상이 최소 1년 이상 지속되어야 하며,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이 있어야 합니다.
현재 3~4개월째 약을 복용 중으로, 앞으로 7~8개월 정도 더 꾸준한 진료 기록이 쌓여야 신청 자격이 생기며 전문 척도 점수가 기준치 이상이어야 하며, 약물 치료를 충분히 했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는 의사의 소견과 틱으로 인해 학업, 업무, 대인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이 객관적으로 증명되어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투렛 증후군을 포함한 심한 틱장애의 경우 현재는 장애 등록이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관련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인정받기 매우 까다로웠으나, 2021년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정신장애의 범주 안에 틱장애가 정식으로 포함되었기 때문이에요. 덕분에 예전보다 법적인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넓어졌으며, 많은 분이 이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계십니다.
다만 신청을 위해서는 일정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최소 1년 이상의 꾸준하고 충분한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일상이나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이 있다는 점을 증명해야 해요. 주로 음성 틱과 운동 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투렛 증후군 증상이 장기간 지속될 때 신청 대상이 되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상세한 진단서와 그간의 진료 기록이 심사의 핵심적인 근거가 됩니다.
장애 정도의 심사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진행하며, 증상의 심각성뿐만 아니라 본인이 느끼는 사회적 기능 저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까지의 치료 과정과 일상에서의 불편함을 꼼꼼히 기록해 두시는 것이 서류 준비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과정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적절한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니 주치의와 상세히 상의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