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민왕은 원래 여색을 좋아하지 않아 노국대장공주가 살아 있을 때에도 왕비의 침소에 가는 일이 매우 드물었다고 합니다. 노국공주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지 못한 공민왕은 왕비가 죽은 뒤로 계비를 들이기도 하고, 혹은 신돈과 함께 불공을 드리며 축원하기도 했으나 후사를 얻지 못했고, 그 사이 공민왕은 신돈의 집에 자주 드나들다 신돈의 비첩인 반야라는 미인을 보고 총애하여, 1365년에 낳은 아들이 우왕입니다.
노국 공주가 난산으로 죽고, 태중의 아이도 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