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연년생이면 자주 부닥칩니다. 그 이유는 발달 곡선이 비슷하고 때로는 친구처럼 느껴지기 때문 입니다.
큰 아이는 동생과 싸우면서 자신의 힘이 강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하고 작은 아이는 큰 아이와 동등하다 라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싸움에서 지지 않으려는 기싸움을 하게 됩니다.
이럴 때는 큰 아이에게는 “너는 언제나 형아, 동생이 너보다 키가 클 수도 있고, 힘이 셀수도 있지만 그래도 너는 언제나 형이다 그것은 변하지 않는다” 라고 말하여 주세요.
작은 아이에게는 “지금 네가 형보다 키가 작을 수 있고, 힘이 약할 수 있지만 형 나이가 되면 너도 힘이 세질 수 있단다” 라고 이야기를 해주세요.
중요한 것은 두 아이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