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직원 짝사랑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회사 직원중에 이쁘고 착한 여직원이 있습니다. 혼자 짝사랑 중 이고요. 그여직원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연락처를 물어 보고 싶은데 자연스럽게 대화 할수 있는 팁이 있을까요?
일단 어떻게 할지 보단
어떻게 하면 안 되는지 부터
정하고 갑시다.
우선 말을 걸 때
남 뒷담화는 하지 마세요.
보기 안 좋습니다.
일반적으론 대뜸 남 뒷담화를 하면
인성이 안 좋아보이겠죠.
(하지만 상대방의 인성 테스트를
하기 위해 역으로 남 뒷담화를
하는 방법도 있지만 추천 안 합니다)
그리고 한번도 대화 해본 적도 없는데
대뜸 다가와서
"오늘 옷이 이쁘시네요."
또는
"못 보던 OO이네요."
과 같은
그동안 몰래 지켜보고 있었단
인상을 주는 말은 하면 안 됩니다.
스토커 같아서 키모이 합니다.
자, 그럼 뭘 해야 할까요?
일적으로 자주 대화를 할 수 있다면
자신의 유능함을 어필하면서
호감을 쌓을 수도 있겠지만
서로 얼굴만 스쳐지나가는 정도의
사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런 경우엔 짝사랑 하시는 분의
주변 동료 중에서
작성자분의 지인이 있다면
그분께 언질을 주세요.
"나 OO씨한테 관심 있는데
소개팅 주선이라도 해주세용."
또는
"여럿이서 밥이나 카페 함 가죠.
제가 쏠께요."
대뜸 지인 통해서 좋아하시는 분
취향 알아내서 선물을 준다거나
하는 건 이상하잖아요?
그러니 천천히 알아가는 방식이나
(지인 통해서 여럿이 같이 밥이나 카페 가는 자리 마련해서 자연스럽게 대화하기)
대놓고 돌진 하거나
(소개팅)
둘 중 하나로 하심이 좋을 거 같네요.
혹시 주변 지인이 없다고요?
그럼 방법은 두개입니다.
주변부터 차근차근 공략 해나가거나
그냥 짝사랑하시는 분께 가서
평소부터 관심 있었다며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하면서
대뜸 연락처를 묻거나.
하지만 언제나 명심하세요.
직장 내에서의 사랑 시도는
잘하면 연애지만
실패하면 나락이란 것을.
안녕하세요.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입니다.
회사 직원이시니 업무적인 부분부터 물어보고 서로 도울게 있으면 도와가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져보세요 그다음에 일상적인 내용을 물어보시면 좋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