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새끼 고양이의 발 크기로 성묘가 되었을 때의 크기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일반적으로 새끼일 때 발의 크기가 크다면 성묘가 되어서도 크다는 사실로 추정을 해볼 수는 있죠.
생후 3~6개월은 고양이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뼈와 근육이 급격히 발달하면서 발 크기도 눈에 띄게 커지게 되는데, 이 시기에 발이 유독 크다면 성묘가 되었을 때도 덩치가 큰 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종에 따라서도 그렇지만, 부모 고양이의 크기가 새끼 고양이의 최종 크기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즉, 부모 고양이의 크기를 안다면 어느 정도 짐작해볼 수 있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새끼 고양이의 발이 크다고 해서 반드시 큰 성묘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발이 크고 뼈대가 굵은 새끼 고양이는 성묘가 되어서도 덩치가 큰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경향'일 뿐, 개체별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