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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웃는레오파드261
잘웃는레오파드26121.12.28

매년 오는 태풍마다 이름을 짓는 기준은 무엇이죠?

안녕하세요.

매년 우리나라에 크고 작은 태풍이 오잖아요.

그런데 이러한 태풍들마다 이름도 다르고,, 이름에 00호 라는 숫자도 붙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태풍의 숫자와 이름은 무슨 기준을 가지고 누가 작명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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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거북이놔두루미입니다.

    태풍 이름은 위원회 내 14개 국가가 각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차례로 사용된다. 그리고 이 140개의 이름을 모두 사용하면 다시 1번부터 재사용한다. 따라서 이미 사용됐던 태풍의 이름이 다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 다른 자연 현상이나 재난과 달리 태풍에는 이름을 붙여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한번 발생하면 일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다보니 동시에 같은 지역에 여러개의 태풍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나 이상의 태풍을 서로 혼동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이름을 붙여 사용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1953년 호주 예보관들이 처음으로 태풍에 이름을 붙여 예보하기 시작하였으며, 싫어하는 정치인들의 이름을 태풍 이름으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공군과 해군에서 공식적으로 태풍 이름을 붙여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북서태평양에서의 태풍 이름은 1999년까지 괌에 있는 미국 태풍합동경보센터에서 정한 이름을 사용 하였습니다.

    그러다 2000년부터는 태풍위원회에서 아시아 각국의 태풍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아시아 지역 14개국의 고유한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태풍 이름 정하는 방법 및 순서

    태풍 이름은 한국, 캄보디아, 중국, 북한, 홍콩, 일본,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크로네시아, 필리핀, 태국, 미국, 베트남 14개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의 이름을 사용합니다. 28개씩 5개조로 구성이 되었으며, 1조부터 5조까지의 이름을 순차적으로 사용을 합니다. 140개의 이름을 모두 사용하면 다시 1번 부터 다시 사용을 합니다. 1년에 태풍이 30여개 발생하므로 140개 이름을 한번 다 사용하는데 평균 4~5년이 걸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개미, 나리, 장미, 미리내, 노루, 제비, 너구리, 고니, 메기, 독수리 등의 태풍 이름을 제출하였습니다. 북한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은 기러기, 도라지, 갈매기, 수리개, 메아리, 종다리, 버들, 노을, 민들레, 날개 입니다.
    매년 개최되는 태풍위원회에서는 그 해 막대한 피해를 입힌 태풍의 이름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다른 이름으로 변경하여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나비는 독수리로 대체되었으며, 매미는 무지개로 수달은 미리내로 변경되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 중 없어지 이름은 봉선화, 소나무입니다. 각각 노을과 종다리로 대체되어 사용 중입니다.


  • 안녕하세요. 위대한누에259입니다. 태풍에 영향이 있는여러나라들이요 우리나라 포함 주변 여러 나라들 있자나요 동남아 국가들두 있구요 태풍 영향 받을수 있는나라순서로 태풍이름 잦는걸로ㅠ알구 있습니다


  • 1987년까지는 여자와 남자이름을 번갈아 써왔는데

    2000년부터 아시아 태풍위원회에 속한 14개나라가

    각각 10개씩 제출한 이름을 번갈아서 씀니다.


  • 안녕하세요.

    태풍 이름의 경우 최초 북서태평양에 위치한 14개의 국가들이 총 10개의 이름을 제출하여 이름이 돌아가며 붙어졌는데 국가 수가 늘어나 28개의 국가에서 각 5개의 이름을 제출하여 총 140개의 이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태풍의 이름의 경우 일본 기상청에서 부여한다고 하며 매미,볼라벤 같은 큰 피해를 입힌 태풍의 경우 이름에서 재명되어 다른 이름이 대체되기도 합니다.

    숫자는 그 년도에 발생 한 순번에 따라 지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