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이 많이 심할 경우에는 매우 소량 음식물을 섭취하여도 증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내시경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 맞습니다. 다만 진통소염제의 부작용으로 말씀하신 것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우선은 약물 부작용 여부를 감별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진통소염제 종류를 바꾸거나 중단해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식사를 안 한다고 해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당연히 식사를 한 이후, 특히 자극적인 음식을 드시고 난 이후에는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구요. 소염 진통제는 대표적으로 속쓰림을 유발하는 약입니다. 오랜 시간 드셨다면 가급적 중단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증상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또한 약물 치료를 해 보고 증상이 좋아지는지 확인하는 것도 진단 방법이지요. 당장 내시경을 할 필요는 없으니 일단 약물 치료부터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현재 증상으로 유추해보면 역류성 식도염의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식도 사이 괄약근이 약해져 위산이 위에서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으로 주로 흉부 작열감, 명치 끝 통증, 만성 기침을 일으킬 수 있으며 후두염이 동반될경우 목 이물감 및 인후통을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해당 질환에 대한 프로톤펌프 저해제와 같은 약을 복용 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 강력히 해당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역류성 식도염에는 일반적으로 카페인, 초콜릿, 음주, 흡연, 탄산수, 과식, 자기전 음식물 섭취 등을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의 양은 소량이라도 괄약근이 약해져 위산이 역류하여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