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사주보는 타로의 기원은 어떻게 되는가요?
새해가되면 많은 사람들이 연인들이 일년 운수를 보러 디니더군요 그중에 하나가 타로입니다 타로는 카드로 운세를 본다는점에서 이국적이고 특이하더군요 타로의 유래는 어떻게 되는가요? 우리나라에는 언제들어왔나요?
안녕하세요. 투자하는아빠입니다.
타로카드의 여러 기원설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이집트 기원설입니다.
이집트의 문화를 살피면 타로카드의 의미와 사상에 내재된 여러 상징들을 알 수 있습니다.고대의 비밀을 간직한 피라미드의 벽화나 파피루스에 그려진 그림들을 봐도 지금의 타로카드 밑그림처럼 보이는 의미와 상징들이 많습니다.
이를테면 재칼 머리의 ‘아누비스’ 신이 취한, 죽은 자를 심판하기 위해 저울질을 하는 모습은 타로카드와 연관성을 찾기에 충분합니다.
´타로(TAROT)'라는 말의 뜻도 이집트의 두루마리 상형문자에서 생겨난 말로서 수레바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18세기에 앙트안 쿠르 드 제블랭(Antoine court Geblin)은 타로가 이집트의 지혜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집트 신들 가운데 문자의 신인 토트에 의해 씌어진, 잃어버린 고대의 지혜를 찾는 열쇠라고 생각하고 이를 명확하게 이론화하려고 애썼습니다.
또 하나의 연관성은 이집트의 신전에 있는 비밀의 방에 근거합니다.그 방에는 실물 크기 그림들 11개가 두 줄로 늘어서 있습니다.
마법사의 제자들이 그 그림을 보고 지나가면서 신의 지혜를 받았다고 하는데, 그 22개의 그림이 오늘날의 대(大)비밀 카드 22장의 모체라는 것입니다.
또한 1857년 로마니(romany, 이집트인의 후예라고 추정되는 집시)들이 유랑하면서 타로카드를 유럽으로 전파했다는 설이 대두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