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학을 좋아하는
양털아빠입니다. :)
일단 세포막이란 물질 투과와 외부 신호를 선택적으로 감지하고 세포질을 둘러싸 보호하는 막입니다.
이 세포막은 한면은 물과 잘 섞이는 친수성, 다른 한면은 물과 잘 섞이지 않는 소수성, 이렇게 두가지의 이중막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세포막의 표면에는 여러 물질들을 선택적으로 받을 수 있는 단백질이 부분적으로 있는데 여기에 전기적 신호가 가해져 선택적으로 세포 내로 어떠한물질들을 받아들이거나 받아들이지 않거나 하게 됩니다.
인공세포막은 세포막의 이 보호막적 기능, 선택적 투과에 초점을 두고 연구하고 있는 즉, 비슷하게 만들어내려고 연구 중인 것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질문을 보고 저도 검색을 통해 알게된 사실로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얼마전 이 단백질 부분을 모방할 물질로 블록코폴리머를 사용해서 인공세포막을 만들어 현재 50일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성공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
인공세포막의 사용처는 세포막 사이 전기적신호가 잘못되면 생기는 암의 진단, 인공 장기, 최근 코로나 백신인 mRNA에도 인공세포막 기술이 사용되었습니다. :) 그 외에도 제가 찾지 못한 여러방면에 인공세포막 기술이 쓰이는 것 같았어요 :)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질문 채택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