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백제, 신라는 그 당시에는 어떻게 불렸나요?

Question

현대 사회에서 고구려, 백제, 신라라고 한자 국명을 부르지만,

흑치상지가 등장하는 90년대 만화에서는 고구려를 가오리라고 부르고,

광개토대왕비문에는 백제를 백잔이라고 부르는 것을 봐선,

지금과는 많이 다텐데,

그 당시의 국명은 어떠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의 경우는 사라국, 사로국, 신라국 등으로 불렸고 고구려의 경우는 구려, 고리, 고구려 등으로 불렸으며 백제의 경우는 십제, 백제, 남부여, 응준, 나투 등으로 불렸으며 삼국이 기록되어 있는 사료 들을 바탕으로 위와같은 명칭들로 불렸으나 시기별로 다르게 불려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는 스스로를 고구려(高句麗) 또는 구려(句麗)라고 불렀습니다.

백제는 스스로를 백제(百濟) 또는 백잔(百殘)이라고 불렀습니다.

신라는 스스로를 신라(新羅) 또는 사라(斯羅)라고 불렀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에는 한자로 된 국명을 사용하였으며, 발음은 현재와 다소 차이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