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분이 결혼을 약속하는 집안에 서 절에 갔더니 제사를 지내다가 제사를 안지내서 집안에 화를 입는다고 하네요.
(가족이 아프거나 다치는 일들이 생겼습니다)
저랑 같이 일하시는 분이 조상때문에 화를 입는거라면 없앴던 제사를 부활시킬바에는 차라리 퇴마를 하자고 얘기했다고 하던데 이 상황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달과 해사이에 방황하는 토끼입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과학적, 논리적으로만 살 수 가없는 일도 많습니다. 그런데 제사와 사고의 인과관계를 따지기에는 무리가 많습니다.
꼭 제사를 멀리하고 조상 모시기를 등한시하여 시건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없겠죠. 다만 심적인 편온을 위해 뭔가 이유를 찿는 과정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