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암호화폐 거래소 개장과 관련된 신고제나 허가제 등의 법제화가 미비하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따라서 별다른 법적, 제도적 규제가 없다보니 자금만 있으면 누구나 암호화폐 거래소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거래소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신규 거래소에 초기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러한 투자금을 모아서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하는 것이므로 경제적인 손해를 보지 않을 수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은 펀딩 과정에서 어느 정도의 자금만 모을 수 있다면 거래소 개발도 외주에 맡기거나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오픈 자체는 어렵지 않은 상황입니다. 아마 제 생각에 신규 거래소의 경우 대부분 고객의 자금을 펀딩 받아 그 돈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을 시작하는 거래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토큰 세일 과정에서 특정 가격에 토큰을 교환해 줬다고 할 때 해당 토큰의 가격을 거래소가 보장하지 않고 그렇게 할 수도 없기 때문에(유사 수신 행위) 투자자들은 손해를 보게 될 가능성이 높지만 거래소의 경우에는 이미 자금을 모금한 상황이므로 손해를 볼 가능성이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규 거래소들이 계속해서 설립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법률로서 이러한 거래소의 설립 요건이 명시되고 허가제 혹은 등록제로 바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도 구조조정이 이루어지고 설립이 까다로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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