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식 하객룩 어떻게 입을까요?
참 애매한 날씨네요. 쌀쌀하기도 하고 볕이 따뜻하기도 하고. 계절감 없게 입기도 그렇고 춥게 입기도 그런데 장기간 이동해서 축하하러 가야하는지라 편하게도 입고 싶은데 결혼식이잖아요? 축하하는 자리! 세상 어렵네요.
코디 팁이 있을까요?
그리고 피해야하는 색이나 디자인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민들레들레입니다. 요즘에는 정장보다도 오히려 깔끔한 캐쥬얼로 입고 오시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정장바지에 가볍게 가디건 걸치고 가셔도 충분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순수한파랑새190입니다.
쌀쌀하면서도 따뜻한 날씨에는 계절감이 없어 코디하기 어려운 날씨입니다. 하지만 이동이 필요한 결혼식 축하 자리에서는 어떤 스타일로 입을지 고민이 더욱 커지죠. 이런 상황에서는 다음과 같은 팁을 참고해보시면 좋습니다.
얇은 코트나 자켓: 외투를 입어야 할 정도로 춥진 않지만, 이동 중이기 때문에 바람이 부는 경우에는 얇은 코트나 자켓을 챙겨입으면 좋습니다. 블랙, 그레이, 네이비 같은 어두운 색상을 선택하면 더욱 실용적입니다.
레이어링: 겨울철처럼 굳이 두꺼운 옷을 입을 필요는 없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는 레이어링을 해서 따뜻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조로운 색감이라도 레이어링을 하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힐: 플랫이나 운동화보다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힐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발목까지 오는 부츠도 멋지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색상: 경쾌한 분위기의 결혼식인 경우에는 색다른 색상을 선택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공식적인 결혼식의 경우에는 무채색이나 어두운 색상이 적절합니다.
블라우스: 단색 원피스 대신 블라우스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패턴이나 프린트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급스러운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디할 때 피해야 하는 것은 다양한 스타일이 있지만, 주로 밝은 색상과 과도한 장식, 지나치게 노출된 옷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식적인 결혼식이기 때문에 너무 다운되거나 무뚝뚝한 스타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