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전통문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서구 문화에만 정신이 팔려있는 저로서는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고생하시는 분들중에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신 분들도 계신데. 이런분들은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나라에서 연금같은걸 지급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금이라기보다는 지원금의 개념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인간문화재(보유자)에게 매달 150만원을, 전승교육자에게 70만원을 지원하고, 단체 종목에는 다달이 360만원을 주는데, 보유자가 없으면 550만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수자는 지원금이 없음)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에.받습니다. 하지만 연금이라는 형태가 아니라 국가 무형 문화재 전승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국가에서 장학금 혹은 다른 특별 지원금 형태로 일정한 금액으로 지원금을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승자가 없으면 사라지는 무형문화재의 특성상, 이 무형문화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인간문화재라는 사람들은 인류의 문화를 후대에 전해주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에서 연금을 주고 관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