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김구 선생과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한국사 공부를 하다 궁금한게 생겨 질문드립니다. 김구 선생이 1911년에 황해도 일대의 민족주의자 대부분이 체포된 사건에 관련되어 옥고를 치른 사건이 무엇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장상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범 김구선생이 자신의 이름을 구로 바꾸게된 계기가 된 사건이죠.
105인사건, 안명근사건, 안악사건으로 불리는 일제의 조선민족문화말살을 위한 날조된 사건으로 새로 부임할 데라우치총독 암살계획이라고 하여
1910년부터 1911년까지 160명을 검거하고 고문하여 날조된 강도, 내란, 살인미수 등의 죄목으로 재판한 사건이네요.
무관학교를 세울 계획을 일제가 부풀려 안명근은 무기, 김구는 15년 구형했네요.
김구선생은 감형되어 출소하기 전 이름을 바꾸셨네요.
백범이라는 호도 이때 지으셨군요.
변절하지 않겠다고 구.
하층민이라도 독립정신을 모두 갖도록 해야된다고 백범.
안녕하세요. 이기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안악사건 또는 105인 사건(百五人事件)은 1911년 1월 1일부터 일본 제국 조선총독부가 서북 지방의 신민회, 기독교, 부호, 지식층 등의 항일세력에게 데라우치 마사타케 암살 모의 누명을 씌우고 대거 체포하여 한국의 민족운동을 대대적으로 탄압한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