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중국과 관세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어떻게 될 가능성이 있는가요
현재 미국과 중국이 경제적으로 전쟁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그리고 중국이 미국의
콩수입과 그리고 희토류를 수출 금지 품목으로 정한다음 미국이 중구관세를 100프로
상향시켰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될 가능성이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미중 관세 전쟁은 단기적으로 끝날 성격이 아닙니다. 이미 서로 보복 관세를 주고받는 단계에서 공급망 재편이 고착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기술과 안보를 이유로 반도체나 배터리 같은 핵심 산업을 묶어두려 하고 중국은 식량과 희토류 같은 전략 물자를 지렛대로 쓰고 있습니다. 이런 구도에서는 협상으로 관세를 낮추기보다 상호 의존도를 줄이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나라 기업 입장에서는 부품 조달 경로가 바뀌고 제3국 경유 거래가 늘면서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현재 10월 말 두 국가의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기에 이를 위한 일종의 협상 카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미국도 이에 맞설 수 있기에 양국가간의 적절한 협상과 함께 분위기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협상이 결렬된다면 자산시장 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이미 미국이 중국에 100% 이상의 추가관세를 부과한적이 있으나 무역합의를 위해 해당 부분을 취소한 전례가 있습니다. 100% 넘는 관세율은 사실상 시장진입을 막는것과 다름이 없는 조치입니다. 트럼프 성격 및 스타일상 주도권을 쥐고 판을 흔들어 상대방이 혼미한 틈을 타서 조정해주는 방식으로 원하는 것을 취하는 편인데 이미 중국도 이를 당해서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중국도 미국에 많은 수출을 하는 편이므로 이대로 가지는 않을 것이므로 서로 협상카드를 가지고 조정하는 방식으로 온건하게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지금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은 단순한 무역 분쟁이 아니라 기술과 공급망 패권을 둘러싼 장기전 양상으로 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의 제조수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관세를 높이고 반도체배터리 산업을 자국 중심으로 재편하려 하고, 중국은 이에 맞서 희토류나 핵심 원자재를 무기화하며 대응하고 있습니다. 양국 모두 타협보다는 자국 산업 보호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라 단기 합의는 어려워 보이고, 양쪽 기업과 소비자 모두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관세정책 등에 관한 사항은 서로를 견제하기 위한 여러가지 수단 중 하나이며, 이는 단기간 내에 협의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중국에 대한 완화된 발언을 이어가고 있으며, 극적인 합의가 APEC 전후로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두 국가 모두에게 타격이있는 정책이 계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