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 안 챙기는 여친 어떤가요?
인데이 크리스마스는 특별하게 생각한다고 했고 이게
싫으면 기념일 신경 안 쓰는 사람 만나라고 말해뒀어요.
여친은 알겠다고 서로 챙겨주자고 했고요.
그런데 막상 빼빼로데이가 되니까 이날에 대한 언급조차
없고 어영부영 넘어가려고 해요.
그래서 제가 서운하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뭐 챙기는 게
되게 피곤하고 귀찮다고, 생일만 챙기는 걸로 충분하지
않냐고 해서 그럼 각자 똑같은 성향의 사람 만나자고
하니까 또 절 붙잡아요.
이런 문제로 헤어지는 건 좀 그런가요? 그리고 누가
잘못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제 기준에서 말씀드리면 저도 안챙깁니다...스스로 챙겨본적이 없어요..
조금 양보하시고 기념일이라든지 특별한날 있으면 가르켜주는게 낫지않을까요?
저도 하도 안챙겨서 말을 해줍니다 그날이라고 ㅎㅎ
그걸로 헤어지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나나오입니다.
완전 성향이 반대인분을 만나는것같습니다.
한쪽이 이해하고 받아주는거 아닌다음에야 관계 지속되지 힘들지싶네요,
잘잘못을 떠나 그냥 안맞는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알뜰한매미188입니다.
헤어진다는 생각보다는 서로간이 살아온환경과
그리고 가치관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서로에대해
충분한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진지한갈매기26입니다. 글쓴이분께서는 기념일을 챙기시는데 상대방이 기념일을 안 챙기면 당연히 서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건 가치관의 차이 이기 때문에 그걸로 헤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대화를 통해 입장의 차이를 좁혀 가는 것은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서로의 가치가 다른 부분이기 때문에 제 3자의 입장에서 딱히 해드릴 말은 없습니다
근데 질문자님은 왜 빼빼로데이, 화이트데이, 발렌타인데이를 왜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질문자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념일에 대한 가치부터
여자친구분에게 제대로 인지시켜 주시거나 여자친구분이 납득할 만한 설명이 필요해보입니다
여자친구분도 기념일은 왜 생일만 챙기는지 그런 부분에 대한 설명이 남자친구분께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서로의 입장과 가치의 차이는 당연히 존재합니다
이 차이를 서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관계는 연인이던 친구던 오래가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생일과 크리스마스(연말), 사귀거나 만난지 며칠째는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와 같은 상업적 기념일은 전혀 챙기지 않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정말 단순하고 사소한 가치의 차이, 생각의 차이입니다
누군가를 만나려면 당연히 서로 다름을 인지하고 그 다름을 같음으로 채워가야 합니다
서로 약간씩 양보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깍듯한듀공160입니다.
이건 누가 잘못한걸 떠나서 서로 연애타입이 다른거라서
범인찾기보다는 한쪽이 맞춰주는게맞을거에요
이해해주면서 이걸로 헤어지는거는 나중에후회하실거에요
안녕하세요. 은혜로운솔개209입니다.
요즘 제사도 간소화 하는 시대입니다
빼빼로데이, 화이트데이
요런거 보다는 생일을 안챙기면
맘이 없는 거죠, 남의 연애사 뭐라
할수없지만, 그래도 세심한 남친 같아요
보통 저렇게 챙겨주면 좋아 할텐데요
제가 볼때, 성의 없거나,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
같으면 한살이래도 빠르게, 다른 여친
만나세요, 만약 기념일 그런거만
신경못쓰면, 생각해 보시구요
너무 기념을 챙겨달라 해도 , 문제 입니다
결론, 지금까지 여친이 좋다
하루도 못보면 안된다
하면, 잘 달래서 기쁨을 나누고
반대의 경우면, 정리 하세요
그대도 정리하는데 아무런 맘이 없으면
서로 끌리는게 없는 거에요
잘 생각해보세요
제 주변에 잘 사귀다, 혜어지고
후회 하는 분들이 많아요
안녕하세요. 진실한코뿔소202입니다.
누구의 잘못이 아닌 말씀하신대로 성향의 차이죠...
서로 맞춰서 합의점을 찾으시는건 어떨까요??
모든 기념을 다 챙기는것도보다 중요한 기념일만 더 신경써서 챙기는걸로요
안녕하세요. 비범한청설모151입니다.
성향차이로 고민이신듯해요
다른부분에서 잘맞으신다면데 만남에 관해선 크게 상관없어보이는데 작성자님이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비슷한 성향을 만나시는게
좋지않으실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