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개화정책에 대해 궁금합니다
조선의 개화정책은 통상개화론이 대두되고 나서 외국과 여러 조약을 맺은 후에 개화정책이 펼쳐진 건가요? 아니면 그 전에 이미 개화가 시작되고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의 개화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강화도 조약부터 경술국치까지 시기를 따져보면 대략 34년입니다.
초기 개화기(1876~1884), 정체기(1884~1894)[2] , 갑오개혁기(1894~1897), 대한제국 시기(1897~1910)[3]로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개화기에 일어난 사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갑오개혁, 을미개혁 , 광무개혁
정치적 변화: 민주주의 도입 시도, 정치 기구의 신설, 군제개혁
사회문화적 변화: 근대적 학문의 유입과 교육계의 근대화, 서구 예술의 유입, 태양력 도입, 도량형의 서구화, 여성 운동 의식의 유입, 종교계의 부흥, 신문물 유입에 따른 새로운 직업의 탄생
경제적 변화: 수공업의 쇠퇴, 상업의 쇠퇴, 농촌의 몰락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 전에도 이미 개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일어나고있었는데 미국과의 교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화정책이 시작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은 1866년 병인양요와 1871년 신미양요 등을 거치면서도 쇄국정책을 고수했으며 흥선대원군은 척화비를 세워서 척양척왜론을 고수하였습니다. 그러다 1875년 일제의 운요호 사건를 계기로 1876년 강화도 조약의 불평등 조약을 맺음으로써 조선은 강제로 개항을 하게 됩니다. 결국 힘에 굴복하여 개항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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