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을 계속 뽑으니까 따갑기도 하고 제대로 안 뽑힌 털은 더 굵게 자라고털을 면도기로 밀려고 하니까 수염이 더 굵어 지는거 같고 또 계속 밀어야 되니까 귀찮더라고요
지금은 괜찮은데 시간이 지나면 또 어떻게 될지 몰라서 뭐가 더 좋을지 여쭤봅니다
이게 다 장단점이 있긴한데 일단 털을 뽑을경우에는 피부의 손상이 상대적으로 심합니다. 게다가 털이 나있던 주변 모세혈관이 터져 피부가 볼록하게 올라올수도 있으니 뽑는건 웬만하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면도기로 미는경우에는 피부에 계속해서 면도칼이 닿을경우 피부가 까무잡잡하게 변할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직접 뽑는것보단 면도기로 제모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수염이나 털은 뽑는 것보다는 면도기로 미는 것이 좋습니다. 수염과 털을 뽑다가 모낭에 상처가 나게 되면 염증 반응이 생겨
여드름이 생긴 것처럼 볼록 올라올 수도 있고 모낭의 염증이 심해져 고름이 찰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그로운 헤어로 자라게 될 가능성도 생기기 때문에 면도기로 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털이 굵게 보이는 것은 잘린 단면에 의한 착시일뿐 실제로 더 굵게 자라지는 않습니다.
털을 핀셋 등으로 뽑을 경우 상처나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어 권장하지 않으며
면도가 귀찮으시면 피부과에서 제모시술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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