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한지 몇개월되지 않은 회사입니다.
창업하면서 드는 초기비용을
크게 2가지 형태로 지원받았는데요
1. 거래처로부터 일부 금액을 선결제를 해주는 모양새로 계산서 형태로 끊어서 지원을 받았습니다.
매달 저희가 받아야 할 금액을 매월 조금씩 차감하여
청구하는 것으로 하여 상환하는 방법입니다.
이 금액은 꼭 갚아야 하는 상환일자는 정해져있지 않으나 은행 이자정도의 소정의 이자가 발생합니다.
2. 또 일부금액은 대표님의 가수금으로 충당하였습니다.
이 금액은 상환기간도 따로 없고 이자도 없습니다.
이제 일부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하여
조금씩 갚으면서 운영하려고 하는데.. 뭘 먼저 처리해야할까요?
대표님 가수금이 이자도 없고 편하게 쓸수 있으니 천천히 갚아도 되겠다 싶다가도.. 이건 회사 부채로 남는거라 빨리 처리하고 싶기도하고
거래처에서 빌려준 돈이 서류상 매출로 잡혀있어.. 부채도 안집히고 좋긴한데.. 미룰수록 이자가 늘어나고...
둘 중에 하나를 매달 10%씩 갚아서 올해안에 다 갚고
나머지 하나는 내년에 갚을 생각인데
뭘 먼저 갚는게 회사에 유리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