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의 금리 차이가 왜 역전이 된건가요?
예전에는 우리나라 금리가 미국 금니보다 높았는데 최근엔 왜 금리가 역전된건가요? 달러가 유출되어 다시 IMF가 오는건 아닌가요? 정부는 왜 이런 상태를 방치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장효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호지세의 일종이라 볼 수 있습니다.
#기호지세: 호랑이를 타고 달리다. 즉, 내려야 하는데 내릴수가 없다.
물론 미국과의 금리차(역전)을 무한정 방치하면 달러가 유출될 것이고, 이는 외한위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많은 사람들이 불과 몇년전 있었던 부동산/주식 투자 붐에 참여하여 많은 대출을 받아갔습니다.
그런데 이런상황에서 무작정 금리를 올리면 높아진 금리를 감당하지 못해 연체 또는 채무불이행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때문에 정부에서는 이를 최대한 막고자 금리를 되도록 높이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입니다.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본인이 경험 또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한 정보글로, 일부 착오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우리나라의 금리가 미국 금리보다 높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미국의 금리가 상승하면서 미국 금리가 우리나라 금리보다 높게 유지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미국의 경제 성장세가 강하고 물가 상승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외환시장에서의 환율 변동과 글로벌 금리 동향 등의 요인도 우리나라 금리와 미국 금리의 역전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금리 역전 현상을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리 인하를 통해 경제를 부양하고,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인 외환시장 개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 타국을 신경쓰기 보다는
자국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하여
과도하게 금리를 인상하였고 이를 우리나라가
따라가지 못한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 한국의 금리가 역전되기 시작된 것은 작년 7월을 시작이으로 미국은 2.5%, 우리나라는 2.25%였습니다.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확대됨에 따라서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수입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서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달러환율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정부가 미국을 따라서 금리를 인상하지 못했던 이유는 '국내 부채 리스크'로 인해서였습니다.
작년 8월부터 제가 아하 내에서 절대 한국은 미국을 따라서 금리를 인상하지 못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그 때도 PF대출의 부실화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정부는 이 부동산 침체에 따른 PF대출이 과거 2011년도와 같은 저축은행 연쇄도산 경제위기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여 금리를 인상하지 못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최근 기사를 보시게 되면 PF대출이 한국 경제위기의 뇌관으로 터질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하게 되는데, 사실 작년 4월부터 이는 예견되었던 것으로서 조금 시간을 내셔서 주변 신규 분양 오피스텔이나 상가를 둘러보셨다면 대부분 작년 4월부터 공실이었던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오피스텔이나 상가가 미분양이 되었다는 것은 곧 PF대출을 상환하지 못하고 이자만 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결국 PF대출의 부실화는 예정되었던 수순이었습니다.
정부는 어떻게든 이 PF대출에 따른 부실화를 넘겨보려고 하나, 아마도 빠르면 올해 상반기 내에 부동산 경기를 다시 활성화 시키지 못한다면 부채 폭탄은 터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미 연준이 우리나라 한국은행보다 더 금리를 많이 올렸기 때문에 역전된 것이며, 달러 유동성이 부족한 것은 아니므로 제2의 IMF가 올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가계부채, 정부부채, GDP 성장 등에 악영향을 주므로 금리를 많이 못올리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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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우리나라의 금리가 미국 금리보다 높았던 이유는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인해 금리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국의 금리가 상승하여 우리나라의 금리가 미국 금리보다 낮아졌습니다. 이는 미국의 경제가 회복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중앙은행(Federal Reserve)이 금리를 올리는 정책을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외환 수급이 나빠질 경우,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채권 등을 매도하여 자국으로 자금을 인출하게 됩니다. 이는 달러의 유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IMF의 개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달러의 유출이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며, 외환 보유액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경제와 금융 시장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외환 보유액을 확보하기 위한 외환 유출 제한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금리를 조절하는 등의 통화 정책을 통해 경제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imf때와 지금은 우리나라의 경제력이 다르기 때문에 외화가 이정도 유출되는 것으로 외환위기가 오긴 어렵습니다.
다만 환율이 급등하는 것은 막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요즘은 다시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는 이유로는 한미간 금리가
역전되었지만 더이상 벌어질 일이 없기 때문에 최악은 지났다는 생각이 많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미국과 동일한 수준으로 금리를 올릴 수 있지만 국내 서민 경제가 더 어려워지는 것이 경제에 미칠 영향이
더 크다고 판단하여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하지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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