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강요하는 사람과 어떻게 거리를 두는게 좋을까요?
자신이 그 종교를 믿음으로서 힘을 얻었고 도움이 됐고.. 그래서
좋은마음으로 알려주는건 좋은데, 권하는것과 강요하는것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가끔은 소름돋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좀 거리를 두려고 하는데, 딱 잘라서 싫다고 하는게 좋은걸까요?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종교의 근본적인 의미는
강요나 억압으로 전하는게
아니라 봅니다. 종교를 권해 듣은
사람에게 스스로 판단할 수있게
결정권을 주는게 맞지않을까요?
그러한 강요는 이미 의미를
상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사를 확실히 전하는게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사람이 종교를 광적으로 믿고 어떻고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에요.
하지만 그걸 남한테 강요하는 것은 크게 잘못된거죠.
게다가 그 사람이 질문자 님에게 계속 종교를 강요한다?
그건 종교 문제를 떠나서 그 사람이 질문자 님을 만만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합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가오리188입니다.
딱 잘라서 싫다고 하세요
그래도 계속 그러면 거리를 두는 것이 맞습니다
애초에 싫다는 걸 계속 하자하는 것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기때문인데
굳이 인연을 끝까지 이어갈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날렵한아비271입니다.
거부 의사를 표현해도 계속 강요하는것이면
그분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사람 입니다.
그러니 그 사람과 거리를 두세요.
안녕하세요. 힘센조롱이171입니다.제가 무교 일수도 있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너무 종교에 빠진 사람들을 보면 모든 생활이 종교로 이어지고 가끔는 일반적인 상식이 안통할때도 있죠 멀리 하셔야 합니다 종교는 누구도 강요 할수 없어요
안녕하세요. 힘찬바구미107입니다.
종교를 믿고 안믿고는 개인의 자유입니다ㆍ그걸 절대로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ㆍ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강요를 한다면 그사람은 타인의 의사를 존중할 줄 모르는 사람이니까 그분과 단교를 선언하세요ㆍ
한번만 더 강요를하면 더이상 나를 찾지말라고ᆢ
안녕하세요. 오뽀로동입니다.
상대방과의 친분이 얼마나 두터운가를 떠나서 이럴 경우에는 단호하게 말씀하셔야 합니다.
저도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참다참다
미안한데 나는 교회에 갈 생각은 없고 솔직히 이렇게 자꾸 강요하는거 같이 하는거 불쾌하다. 교회를 다니고 신앙을 가지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내가 언젠가 필요하다고 느끼면 다닐테니 그만해라 라고 말을 하였더니
기분은 상한듯 했으나
불편 할수도 있겠다 라며 이해하고 그 뒤로는 말을 꺼내지 않았습니다. 가끔 장난식으로 물어보면 저도 받아치는 정도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질문자님과 상대방의 관계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다면 그 사람의 의도가 얼마나 좋든 그건 폭력이고 강요입니다.
단호하게 당신의 신앙과 믿음은 존중하나 미안하디만 나는 관심이 없고 생각도 해본 적이 없다. 불쾌하니 그만해달라 라고 딱 잘라 말하십시오.
어중간하게 말해 여지를 주면 최악의 경우 '조금만 더 하면 전도 되겠지'하는 마음이 피어나 더 괴로워지실겁다.
화이팅
두세번 얘기해도 변화가 없고 지속된다면 강하게 싫다고 얘기할 용기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강하게 얘기하면 상대방이 상처받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저도 그런 생각이 드는 사람이니까요
그래도 할 말은 딱 하는것이 정말 좋더라구요
말 하는 순간은 상대방 기분을 생각하며 힘들겠지만 나중에는 상대방이 이해해주고 평소처럼 혹은 평소보다 더 관계가 돈독해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