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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림
아름드림23.11.15

삼국시대 장수 중 여포는 실제로도 최강의 장수가 맞았을까요?

중국 삼국지연의를 보면 많은 장수가 나옵니다만, 그 중 여포가 가장 최강의 장수로 묘사됩니다. 중국 역사에서 여포가 실제로도 거의 최강의 장수가 맞았는지 궁금합니다. 작가의 상상이 많이 첨가된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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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지연의>에서 여포는 매우 강한 무장으로 묘사되며, 인중여포, 마중적토라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무력을 자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삼국지연의>는 소설이기 때문에 역사적 사실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여포의 실제 무력과 업적은 이보다 덜했을 수도 있습니다. 일부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여포의 무력을 100으로 설정하고 있는데 여포의 강력한 이미지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포는 정사에서는전한 시대 비장이라 불린 이광과 비견될 정도의 무명(武名)을 떨쳤으며, <조만전>에서는 인중여포 마중적토(人中呂布馬中赤兔)로 기록되는 등 당대 이름을 날리던 여러 명장들 중에서도 특히나 명성을 떨치던 맹장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사에서는 전한 시대 비장이라 불린 이광과 비견될 정도의 무명을 떨쳤고 조만전에서는 인중여포 마중적토로 기록되는 등 당대 이름을 날리던 여러 명장들 중 특히나 명성을 떨치던 맹장이었습니다.

    중국에서 관우를 더 치켜올리기는 하나, 여러 매체에서 여포가 최강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어느정도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비장이란 매우 날렵하여 전장을 날아다니는 장수라는 뜻으로 기마술과 마상 사격에 능할 정도로 상당히 작고 호리호리한 체격을 가진 인물을 말하는데 이는 중국 민간에 전해지는 여포의 모습 역시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사에서는 전한 시대 비장이라 불린 이광과 비견될 정도의 무명을 떨쳤고 《조만전》에서는 인중여포 마중적토로 기록되는 등 당대 이름을 날리던 여러 명장들 가운데 특히나 명성을 떨치던 맹장이었습니다. 소설 《삼국지연의》의 각색으로 인하여 삼국시대 최강의 무장 중 한 명이자 패륜아로 인식되는 인물입니다.


  • 안녕하세요. 노인옥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포는 후한 말의 군벌로 정사에서는 전한 시대 비장(하늘을 나는 듯한 위엄을 갖추고 용맹한 장수)라 불릴 정도로 장수로서 명성을 떨쳤고, [조만전]에서는 인중여포 마중적토(人中呂布 馬中赤兔: 사람(장수) 중에서는 여포가 으뜸이고, 말 중에서는 적토마가 으뜸이다)로 기록되는 등, 당대 이름을 날리던 여러 명장들 중에서도 특히나 명성을 떨치던 맹장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