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를 할때 유의해야될 점은 무엇인가요?
지금은 ICO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ICO가 토큰을 구매하는 주요 방법 중 하나입니다.
ICO투자를 잘못하게 되면 피해가 막심하고 그 사례들도 많은데요 유의해야될 점은 무엇인가요?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투자를 잘못하게 되면 경제적으로 큰 손해를 볼 수 있으므로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 중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프로젝트를 찾고 스캠성 프로젝트를 거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아래와 같은 요소들을 고려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로젝트의 실제성(기술을 실제로 구현하였는지 여부,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 앱, 웹사이트, 블록체인 메인넷의 존재 여부)
해당 프로젝트 팀원들의 능력(경력, 인지도, 능력, 평판)
파트너십(어느 곳이 투자를 했고, 어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가 여부)
백서의 내용(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하며 실제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가의 여부, 설득력)
수익모델(토큰을 발행하고 그것이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할 만한, 납득할 수 있는 수익모델의 존재 여부)
마케팅(언론보도, 이벤트, 인지도, 토큰 세일 결과)
상장된 거래소(대형 거래소 상장 여부, 대형 거래소일수록 거래량이 높아서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음)
얼마나 널리 사람들에게 사용되고 있는지, 실 사용 유저의 수
독창성, 창의성(해당 프로젝트가 비슷한 프로젝트 중 가장 먼저 나온 것일수록 좋음)
커뮤니티 형성 및 유지, 관리 능력
토큰 매트릭스 및 이코노미가 합리적인지의 여부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ICO투자시 실패하지 않는 방식에 대한 질문이신 것 같은데요
이런 질문에 대한 정답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나마 승률이 좀 높은 방식을 고른다고 한다면 일단은 파트너사들을 유심히 보는겁니다.
최소한 기존에 성공해서 주식상장도 하고 시총이 높은 기업을 갖고 있는 파트너사가 실제 투자도 많이 했다면 그만큼 신뢰도는 높아지겠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파트너가 진짜인지 아닌지도 면밀하게 살펴봐야 되구요 또한 해당 프로젝트의 아이템들을 보고 이게 될것인가 안될것인가에 대한 부분 역시 본인이 스스로 체크해야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들이 자신이 보기에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이 된다면 그땐 과감하게 초기에 잡아야겠죠
끝으로 투자엔 정답도 오답도 없지만 리스크관리를 위해서 최대한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인을 자주하다보면 진짜 한번에 다 잃을 수 도 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ICO 투자에 참여시 투자참고할 만한 부분은 백서가 가장 큽니다. 백서는 ICO나 IEO 참여 시 반드시 꼼꼼하게 살펴봐야 하는 문서죠. 대부분 백서를 볼 때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야 할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백서를 볼 때 팀원이나 어드바이저, 파트너, 로드맵, 백서가 몇 페이지인지 토큰 분배, 비전만 대충 보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백서를 볼때는 정말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할 포인트는 존재합니다.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지
백서에 이 부분이 명확하게 명시되지 않는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실제로 많습니다. 투자자가 백서를 읽었는데 정확하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둘 중 하나 인데 한 가지는 프로젝트가 지나치게 유행을 앞서 많은 지식이 필요하다거나 아니면 실질적으로 프로젝트가 없는 경우죠. 제가 생각하기 정말 좋은 백서는 초보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도 읽으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비트코인이 그렇죠.
왜 이 프로젝트가 필요한지
누가 이 프로젝트를 통한 기술을 사용하고 지금의 기술보다 왜 좋은지 등을 봐야 합니다. 가장 좋은 해답을 찾는 방법은 이미 다른 프로젝트가 동일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지는 않는지 조사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동작하는지
백서를 통해 어떤 식으로 기술이 동작하는지 명시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기술적인 부분인 만큼 높은 이해력이 필요하지만 좋은 백서라면 약간의 지식만 있어도 이해하기 쉽게 서술되어 있을 것입니다.
왜 블록체인을 이용하는지
프로젝트가 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이용되어야 하는지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현재 인터넷이라는 강력한 도구가 있는데 왜 하필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Dapp을 개발하는지 확인을 해야하죠. 일부 프로젝트들은 단순히 자금조달만을 위해 블록체인이라는 트랜드를 남용하는 프로젝트도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ICO는 굉장히 위험한 투자 방법입니다.
백서를 본다한들 실체를 파악 할 수 없고, 개발자 누구인지 재단 재정이 어떠한지 일반인들은 알기 어렵기 때문에 가급적 ICO 투자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그럼에도 괜찮은 프로젝트의 초기 투자를 하고자 하신다면 다음 항목들을 살펴 보셔야 합니다.
개발자 또는 코파운더가 누구인가? 어떤 이력을 가졌으며 어떤 사업을 했고, 현재 어떤 위치에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
토큰 판매액은 합당한가? 발행량과 초기 유통량은 어떻게 되는가? 재단 락업은 몇%인가? 프라이빗 세일가는 얼마인가? 매년 풀리는 락업 물량은 어떻게되는가?
백서는 탄탄한 사업 구상이 포함되어 있고 토큰 또는 코인의 사업 전략은 타당한가? 진출하고자 하는 사업 분야에 블록체인과 토큰 이코노미가 필요한가? 경쟁 상대는 누구인가? 수년내 상용화 및 실사용 사례가 발생할 수 있는가?
재단 또는 개발사의 재정 상태는 어떠한가? 개발자수 직원수는 적정한가? 공식 커뮤니티 관리는 잘 되고 있는가?
어드바이저 등 자문이나 고문에 포함된 인물들은 신뢰할 수 있는가? 그들이 사업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고 업계에서 유명하거나 입지를 구축한 능력 있는 사람들인가?
상장 계획 또는 거래소 IEO등의 계획은 있는가? 상장을 할때 토큰 예상 시세가 너무 저렴한 것은 아닌가?(저렴하면 사토시 마켓 상장이 어려움)
프로젝트의 개발 진행 상황은 어떠한가? GitHub에 소스 공개는 하고 있는가? 커밋은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가? 개발자는 이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가? 토큰에서 메인넷을 거쳐 코인으로 넘어갈 실력이나 지식이 뒤받침 되는가? 코어 개발자는 그러한 경험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