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말씀하신 개구리는 '황금독화살개구리(Golden Poison Frog)'로 생각됩니다.
이 개구리는 몸길이가 5cm에 불과하지만, 피부에서 분비되는 '바트라코톡신'이라는 독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신경독 중 하나입니다.
한 마리가 가진 독으로 성인 10명 이상을 죽일 수도 있는데, 피부의 미세한 상처나 점막을 통해 흡수되기 때문에 만지는 것만으로도 매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자와 이 개구리는 서식지가 다르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만날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같은 서식지인 재규어나 영장류 같은 상위 포식자들도 이 개구리의 밝은 노란색을 보고 본능적으로 피할 만큼 위협적이긴 하죠.
또한 실제 이 개구리는 압도적 독성 덕분에 천적이 거의 없습니다. 딱 한 종류의 뱀 정도가 이 독에 약간의 저항력이 있어 이 개구리를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이 개구리의 독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특정 곤충에서 섭취하여 축적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