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받았는데 용종 제거 안하고 일부만 조직검사 보냈습니다
어머니(65세)가 대장내시경을 받았는데
제거안하고 먼저 일부만 떼서 조직검사를 보냈습니다
이런 경우가 흔한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용종의 크기가 크거나 온전히 제거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 악성의 가능성이 의심이 되는 경우 섣부르게 제거하기 보단 조직검사 결과를 확인 후 상급종합병원에서 제거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완벽히 제거가 가능합니다.
용종의 크기가 작고 양성 종양으로 의심되는 경우에 조직검사를 먼저 시행하기도 합니다. 조직검사 결과 악성 종양이 발견되면 추가적인 수술이나 시술을 계획하게 되고, 양성 용종으로 확인되면 내시경적 제거를 고려하게 됩니다. 또한 용종의 위치나 모양에 따라 내시경적 완전 절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도 조직검사를 먼저 시행할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향후 치료 계획이 결정될 것이므로,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용종처럼 크기가 작지 않고 대장암이 의심되는 경우 일부의 조직만 조직검사를 보내기도 합니다.
검사해보신 선생님께 문의해보십시오.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이 발견되면, 용종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제거 여부를 결정합니다. 용종이 작고 양성일 경우에는 제거하지 않고, 조직검사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종을 제거하지 않고 조직검사만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용종이 작고 양성일 경우 제거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 용종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출혈이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용종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용종이 찢어져서 조직검사가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이 발견되면, 용종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제거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서 대장암을 예방하세요.
양성인지 악성인지 확인을 위해 일부만 떼어내어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당병원에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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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 않습니다
용종이 커서 나중에 떼야하는 경우는 있기는 하지만 이 경우에도 조직검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조직검사 부위가 나으면서 나중에 용종제거를 힘들게 만들거든요...
아마도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