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아직 7개월입니다
아직은 어린이집에 보낼생각은 없고
일단 돌은 지나서 생각할거지만
남편이 많이 도와주고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마음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해야할까요 ㅠ
산후우울증도 조금 남아있고..
하루종일 아기랑 붙어있다보니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드네요 ㅠ
아기가 있기전에 했던 낮잠과 아기없이 편하게
나만의 자유시간이 너무 절실하네요 ㅠ
뭔가 아이랑 함께 친구들 무리들이나
친정집을가도 뭔가 아이가 보채거나 울어버리면
분위기를 망치는것같고 그냥 친구들이랑 가족들사이에서
아이를 보고있으면 소외감이 든다고 해야하나
괜히 우울해지네요 ㅠㅠ
3살에 아이를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은하지만
자유시간이 절실하게 느껴지는데 ㅜㅜ
외벌이 하시는분들은 다들 언제 아기를 보내시나요?
일찍 보내고 싶어하는 제가 이기적인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