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병자호란 이전에는 무난한 관계였지만, 소현세자가 정축맹약으로 청나라에 끌려가 생활하면서 청나라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자 인조가 이를 못마땅하게 여겼으며, 이 때부터 관계가 멀어졌다고 봅니다. 그리고 결국 소현세자를 독살한 것이 아버지 인조라는 것은 거의 이견 없이 합리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 소현세자 사후, 엄연히 세자의 아들이었던 세손이 있음에도<경선군 이석철> 동생 봉림대군을 세자로 삼았다는 것이 이를 반증하는 대표적인 근거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