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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조롱이163
뽀얀조롱이16323.08.29

등 저림 원인이 뭘까요? (척추 부근 정중앙)

나이
33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안녕하세요

약 2년 전부터 등 중앙 척추 부근이 국소적으로 저리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운동을 격하게 하다가 한 번 삐끗? 한 이후로 저 증상이 시작되었고,

증상 초반엔 평소엔 괜찮다가 조금 무리했다 싶으면 저림이 시작됐었습니다.

그 후 4개월 정도 방치했다가 오른쪽 날개죽지 쪽으로 저림 증상이 번지고 가만히 있어도 저림이 가시지 않아 병원에 갔었고, 엑스레이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염증이 많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3개월 정도 물리치료를 하여 완치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또 어느 순간부터 등 중앙 척추 부근이 (염증이 시작된 부위) 가끔 저리더라구요.

증상 이후로 꾸준히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산책을 병행하여 증상이 번지지는 않았는데

가끔 운동을 좀 오래 쉬거나, 컨디션이 떨어지면 다시 저림 증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등 찜질과 휴식 후 가벼운 운동+산책을 하면 다시 증상이 완화되어 없어졌었습니다.

증상은 정말 저리기만 하고 전혀 아픈 통증은 없습니다.

저린 증상이 계속 되니 생활이 불편하네요 ㅠㅠ

염증이 만성이 된 건지..

완치하려면 증상이 없더라도 병원을 더 꾸준히 다녀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꾸준히 운동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완치가 되는 걸까요...?

혹은 완전 다른 병이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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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물리치료와 운동을 통해 증상이 완화된 것은 긍정적인 점입니다. 염증이 시작된 부위에 물리치료와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근육을 강화시키면서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완전한 완치를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의 완전한 완화를 위해서는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하여 현재 상황을 정확히 평가받고, 추가적인 검사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염증이 만성화되어 있다면, 종종 증상이 사라져 있을 때에도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