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동생이 계속 놀아달라고 합니다.
저는 8살 동생이 있습니다.
지금은 취업준비하느라 집에 계속있고 동생도
방학이여서 하루종일 집에 같이 있습니다.
제가 동생또래 애들은 잘 모르겠지만 동생이
외로움을 많이 타는거 같습니다
동생을 하루에 4시간 이상은 계속 놀아주는거 같습니다
집에서 피구도하고 농구도하고 칼싸움도
하고 동생이랑 게임도 같이 하구요
그렇게 땀 뻘뻘나게 놀아주고 한 5분 10분 쉬다가
제 개인시간을 가질려고 하면 슬쩍 제 방으로와서
"아 심심하다" 이럽니다 처음 한두번은 마지못해
가서 또 놀아줬는데
지금은 짜증이 납니다 하루죙일 놀아줘도
심심하다고 찡얼대고
찡얼댄다고 뭐라고하면 또 퉁해져서 삐지고
외동도 아니고 저는 제가 과하게 동생이랑 놀아준다고
생각하는데 왤캐 심심해하는 걸까요?
외로움 타는거 맞는건가요?? 대체 왜??
답답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정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어휴! 훌륭한 형아네요. 방학동안의 한정된 상황인지 일상적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상담 내용만 읽어도 따뜻한 형과 동생의 모습입니다.
동생이 형을 좋아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지 만 동생도 성장하고 상담자님도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부모님께 상담자님의 어려움을 말씀드리고 동생에게 또래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을 조언드립니다.
1. 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활용하기
(대부분의 학교에세 다양한 무료,유료 프로그램운영함)
2. 사교육 프로그램(보습학원 등등) 참여하기
3. 부모님께서 일정시간 동생 돌봐주기
4. 동생 하루일과 계획표 함께 만들고 챙겨주며 형의 다른 모습 각인시키기
동생사랑도 중요하지만 '나'자신을 돌보고 보듬는 일도 매우 중요하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이의 나이가 8살이라면
위처럼 놀아달라고 하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아이가 하는 것은 놀면서 배우고 학습하는것이기 때문에 24시간 노는것도 부족합니다.
또한 집에 비슷한나이또래 형제가 없다면 다른 가족에게 놀아달라고하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허나 취업준비를하면서 놀아주는것은 쉽지가 않을수있고 그것은 큰스트레스가 될수있습니다.
가능하면 아이가 집에 있을때는 외출해서 준비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권영웅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심플한 강쌤입니다.
글쓰신분의 전반적인 내용이
부모로써의 역활을 대신하고
있다고봐집니다.
그 이야기는 부모로 부터
동생이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고있다
라고도 느껴지네요.
사실 동생에게 놀아주는것도
정신적인교감
육체적인 놀이가아니라
좀더 대화가 필요할듯합니다
일단 부모님과 이부분을 의논하시고
심리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해당 동생의 시기에는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놀아도 놀아도 지루함을 느끼곤 합니다
ㄱ현재 질문자님께서는 잘 놀아주고 계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