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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큰고니168
침착한큰고니16823.01.31

동생 훈육? 고민 나이차이가 많이나고 늦둥이라.

나이차이가 많이나고 늦둥이라
부모님이 되게 오냐오냐 하시거든요
그래서 저는 누나지만 어릴때부터 동생 씻기고, 밥챙겨주고
밤에 혼자 자기 무서워해서 재워주는 등 어느정도 부모의 역할도 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동생을 놀아주고 (같이 휴대폰 게임을 해준다거나, 보드게임을 하거나) 하는 역할도 집에서 저 뿐이에요.
동생이 하루 중 저랑 상호작용하는 시간이 가장 많은데
그래서 잘못한 일에 있어서 저는 혼내거든요?..
근데 동생이 저한테 혼나는건 되게 억울해하고 반항적인 태도에요..ㅜㅜ
부모님이 너무 동생한테 관대한태도라 버릇 나빠질까봐
저는 그런거 안 봐주고 좀 단호하게 혼내고싶은데
부모님이 아닌 누나가 자기를 혼낸다는거 자체가 분하고 억울한가봐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요즘 정말 큰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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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불같은침팬지132입니다.어럽겠지만 감정을 최대한 자제하고, 설명하면서 반복하는것 밖에 없더라고요. 훈육은 참 힘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당당한애벌래194입니다.

    음 .. 일단 저 같으면

    부모님이랑 일단 상의를 할꺼 같아요

    부모님이 너무 오냐오냐 하니까 나한테 너무 대든다

    부모님이 동생편을 너무 들지말고 제 편을 들어달라

    그래야 내가 혼낼수가 있다 오냐오냐하는게 언제나 답은 아니다

    라고 말씀 드릴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