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이 와서 치료를받았는데 재발이유??

Question

나이

40

성별

남성

안녕하세요 이석증으로 처음고생해봤는데 이게 재발이 잘된다고하네요ㅠ 예방책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것들이 있을지 알고싶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젊은 남성이라면 가장 큰 이유는 외상입니다. 머리에 충격이 가면 이석이 떨어져 나갈 수 있어요.

그래서 가급적 머리에 충격을 주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사지 기계를 이용하거나 마사지 벨트, 바이브레이션 보드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나이가 있는 중년 여성의 경우 비타민D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석도 칼슘이어서 칼슘 대사와 관련이 있는데, 비타민D가 칼슘의 체내흡수에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Answer 2

이석증은 쉽게 이야기 하자면 귀 속에 있는 균형을 담담하는 기관에 존재하는 돌이 제자리에서 빠지면서 귀 속의 반고리관을 빙글빙글 돌면서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석증 자체는 건강 상의 특별한 문제를 유발하지 않지만 증상이 있을 때에는 굉장히 심한 어지럼증을 유발하며, 치료를 위해서는 빠진 돌을 원래 자리로 돌려놓는 술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비인후과나 신경과 또는 응급실에서 진행이 가능하며, 돌이 제자리에 돌아가면 완치가 됩니다. 다만 한 번 이석증이 생긴 뒤에는 종종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이석증이 생긴다면 증상이 있을 때마다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평상시 이석증이 생기는 것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휙휙 돌리는 것을 피하고 머리쪽에 충격이 갈 수 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