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건강검진에서 유방과 갑상선에 작은 혹이 발견되었고, 1년 후 재검을 권고받으셨다는 점에서 의료진이 양성 종양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인의 조언처럼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먼저, 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검진을 시행한 의료기관에 문의하여 더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영상 자료를 직접 확인하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종양의 성격, 추적 관찰의 필요성, 추가 검사 여부 등을 구체적으로 의논해보시길 권합니다.
만약 유방 종양에 대한 우려가 크시다면, 유방 전문 외과 또는 유방 클리닉을 찾아 초음파 등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갑상선 종양의 경우, 필요하다면 내분비내과 또는 갑상선 클리닉에서 초음파나 조직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양성 종양은 1년 간격의 추적 관찰만으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본인의 불안감이 크거나, 종양의 위치, 크기 등에 따라 조금 더 적극적인 진단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하신 후, 가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정기적인 자가 검진과 의료진의 진찰을 통해 변화 양상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