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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조롱이96
재빠른조롱이9622.05.29

피부 감각이상과 가슴통증의 연관성이 있나요?

나이
28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오른쪽 팔뚝부터 손까지 저릿하더니 양팔에 두드러기처럼 빨간 작은점들이 잠깐동안 올라오고 따끔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 이후 가슴이 갑자기 맥박이 빨라지는 경우가 약 세번정도 있었어요

그 이후로는 팔다리가 화한느낌 따끔하거나 저린느낌이 지속되고 있고, 심장통증과 가끔씩 가슴과 어깨 사이? 까지 따끔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신경과, 내과에서 신경전도 심전도 흉부엑스레이 검사 받았는데 괜찮아질때 받아서 그런지 이상없다고 나왔습니다

피부가 따가운것과 심장통증이 연관이 있나요?

증상의 원인을 너무 알고 싶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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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5.31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가슴쪽 통증이 피부가 따가운 느낌으로 생긴다면 대상포진의 초기일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서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몸통뿐만이 아니라 얼굴에도 발생 가능합니다. 발생 시 같은 신경절이 관장하는 피부 영역에 넓게 생기게 됩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 눈 쪽에 생긴다면 오른쪽 귀 부분과 뒤통수까지 포함하여 함께 증상이 생깁니다.

    증상은 국소적인 수포를 동반한 피부증상과 함께 심하면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는 것입니다.

    치료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지만, 그대로 두셔도 자연 치유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팔다리 피부의 따가운 증상은 심장질환과는 큰 연관성이 없어보이는 증상입니다.

    말초신경계 질환 등의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호소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심장 통증과 연관성을 찾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미 검사상에 특별한 소견이 없었으므로 혹시 같은 증상이 발현하는 경우 스마트 워치등으로 심전도를 확인해보시거나 맥박을 체크하여 빈맥이 정말로 존재하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형적인 협심증의 흉통은 명치 혹은 왼쪽 가슴 부위가 묵직하거나 쥐어짜는 양상의 통증으로 15분 정도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운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턱, 팔, 혹은 어깨 쪽으로 방사되는 통증이 동반되거나 호흡곤란, 심계항진, 식은땀이 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해당 증상과 가슴통증의 연관성은 많이 떨어집니다.

    피부가 따가운것 별개, 흉통 별개로 보셔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 말씀하시는 피부의 따가운 증상, 두드러기 같은 빨간 점들이 나타난 증상과 심장의 통증 증상은 서로 연관성이 떨어집니다. 절대 연관이 없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연관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따로 생각하시는 편이 더 적절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마도 알레르기 반응이나 과호흡 증후군의 증상으로 보이며 대개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거나 뜨거운 날씨에 태양 아래에 오래 서 있거나 땀을 많이 흘린 경우 등 피부 온도가

    갑자기 높아지는 상황에 있을 때 피부 주변 모세혈관이 확장하면서 Mast cell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분비되어 가려움이나 두드러기를 유발하는 콜린성 두드러기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이때 전신 반응으로 인해 손발이 저리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통증과 함께 숨을 몰아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를 과호흡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러 과호흡증후군은 알레르기

    반응에서도 보일 수 있지만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공황장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공황장애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에 의한 이유가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은 인간의 심리를 컨트롤하는 물질입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적정한 선에서 분비되지 않고 과도하게 또는 부족하게 분비가 되어버리면, 밸런스가 깨지게 되어 공황장애나, 우울증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환경적인 요소들에 의해 스트레스가 나타나면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공황장애에 걸리게되면

    자주 숨쉬는데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숨을 들이쉬었는데 끝까지 숨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극심한 공포심이 밀려올수도있습니다.

    (보통 10분정도 유지되다 소실됩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며 구토를 하고싶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현기증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치료

    1. 인지행동치료

    2. 호흡치료

    3. 통찰치료

    4. 약물치료

    5. 바이오피드백치료


  • 안녕하세요. 이서원 의사입니다.

    피부 병변과 가슴 통증이 함께 나타나는 것으로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은 감염성 심내막염입니다.

    다만 위의 충분한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기 때문에 가능성은 떨어져보이며, 더불어 혈액검사 및 흉부 ct검사를 받으시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