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채는 사실상 말장난 아닌가요?
맨날 미국 부채 터진다 터진다 하는데
미국 부채 몇십년전부터 그냥 단골 손님이더군요.
까놓고 말해서 안갚아도 그만 아닌가요?
미국한테 덤빌수 있는 나라가 없을텐데.
기축 통화국이니까 그냥 보여주기식으로 부채 쇼 하는거 맞죠?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부채 문제는 실제 경제적 위험 보다는 정치적 도구로 활용하는 측면이 큽니다.
미국은 기축통화국 지위를 이용해 달러를 발행할 수 있는 특권이 있으며, 부채를 갚지 못할 상황에 처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부채 한도 협상이나 국가 채무 불이행 가능성 논의는 종종 정치적 목적이나, 시장 불안을 야기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결론적으론 미국 부채 문제는 보여주기 식 쇼하고도 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부채가 계속 증가하는 모습을 두고 일부에서는 "쇼"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특히, 금리가 낮고 달러가 세계에서 통용되며, 국제적 신뢰도가 여전히 높기 때문에 미국이 부채를 발행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생각하고요 우리나라도 돈을 퍼 주면은 미래 세대의 부담이 간다 빚이 들어간다 그런 말을 하는데요 부담이 실제 있었나요 전혀 모르겠는데요 지금 빚 천조가 아니라 500조때라고 해도 부담이 있었나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미국의 부채는 미국이 얼마든지 조절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지만, 미국 달러의 지위가 지금보다 낮아지고 기축통화 역할을 못하게 된다면 사실상 미국은 그대로 주저앉아 국가 부도가 날 우려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부채 문제는 기축통화국으로서의 특수한 지위 덕분에 다른 나라와는 다릅니다.
미국 달러는 세계 경제의 기축통화로 사용되기 때문에 많은 나라가 달러를 보유하거나 거래에 활용하고 있으며, 따라서 미국 국채는 안정적인 자산으로 간주됩니다.
만약, 미국이 부채를 상환하지 않는다면 세계 금융 시스템이 큰 혼란에 빠지고 달러의 신뢰가 떨어져 기축통화 지위가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부채는 대부분 자국민과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어 상환을 중단하는 경우 자국 경제에도 큰 타격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부채 상한제는 이런 문제를 통제하기 위한 장치로, 미국의 부채는 단순한 보여주기가 아니라 글로벌 신뢰와 경제적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정교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부채에대한 내용입니다.
말씀대로 미국 부채는 그런 모습이 없잖아 있습니다.
기축 통화국이 그래서 무엇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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