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표면이 원래 물로 뒤덮여있기 때문이다. 이 답은 여러분도 익히 아실만한 과학자인 마이클 패러데이(Micheal Faraday)가 1850 년에 발표했던 주장이었다. 얼음이 미끄러운 이유에 대한 첫 논문이었다. 최근에 얼음 위에 있는 분자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면서 패러데이의 논문이 맞다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 하지만, 앞에서 말씀드린 다른 이론이 아예 틀린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과학자들이 그동안 명료하게 정답을 확정하지 못해왔던 것이다.
눈이 얼면 눈 표면이 약간 물기가 있게 됩니다. 이 때문에 눈 표면이 미끄러운것이고 염화칼슘은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얼음 표면의 물을 흡수를 하여 마찰력을 높히는 역활을 하며 차에 뭍었을 때 부식이 되는것 마찬가지로 물을 흡수하는 성질 때문에 공기의 수분을 흡수하여 차를 부식시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