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한국의 주식시장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는데요. 지금 한국의 경제 상황이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데 외국인의 투자가 이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최유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중국 시진핑 3연임 및 코로나 봉쇄 정책 등 각종 중국 악재가 커졌고, 그로 인해 중국에 투자되었던 외국인 자본이 한국으로 유입되었다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그래서, 그 효과로 환율이 낮아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주식 등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달러 -> 원화로 바꾸는 과정이 필요하며, 그로 인해 달러가 국내에 유입되기 때문)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한 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매도에 의한 기술적인 재매입 또는 포트폴리오 조정의 일환일 수 있습니다. 한국과 같은 국가에 주요 펀드들은 배정 물량이 있는데 이 배정 물량 조정 또는 다른 비슷한 국가 투자 물량 조절 등으로 비중이 증가했을 수도 있습니다. 가령, 중국 포트폴리오 축소에 따른 한국 비중 증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속도가 조절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라서
각 신흥국 및 다른 시장 등에 외인들의 자본이 매수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이나
아직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기 때문에 상승세를 보일지는 다소 보수적으로
판단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외인들의 매수세에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공매도에 대한 숏커버링 / 현재 환율 하락에 따른 매수세 유입 / 파생판에서 새로운 포지션을 짜기위한 일시적인 상승 / 한국경제의 회복성을 믿고하는 투자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하락장이 시작된 계기들은 해결된 부분이 없기 때문에 매수에는 신중을 기하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내 경기 바닥 기대감에 대형주 중심 매수하고 있는것으로 봐선 외국인들은 경기가 바닥을 찍었다는 기대감과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외국인의 대형주 중심 매수세를 이끌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