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놀이 이미지
놀이육아
놀이 이미지
놀이육아
곰살맞은곰46
곰살맞은곰4622.03.02

아이가 통제가 되지않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조카가 통제가 되지않아요 외동이라서 심한건지 아직 어려서 그런건지 6살아이인데 욕심도 많고 저희집에 놀러오면 저희아이장난감을 다자기꺼라고 뺏으려하고 그래서 사이좋게 갖고놀으라고 잘 타일러주면 엄청 때를 써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적절한 훈육이 필요하겠습니다.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10.04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몇 가지 접근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첫째, 감정 표현의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격려하고, "나는 이 장난감이 하고 싶어!"라고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는 자신의 욕구를 건전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둘째, 사회적 규칙을 가르치는 기회를 만드세요. 다른 아이와 함께 놀 때, 공유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설명하고, 차례로 사용하기 등 구체적인 예를 들어 가르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장난감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할 경우, 적절한 중재를 통해 갈등 해결 방법을 모델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셋째, 일관된 규칙을 설정하고 강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모든 아이가 놀고 있을 때 장난감을 나누어야 한다"는 규칙을 설정하고, 이를 지켰을 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타일러 보기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을 써도 안되시면 아이가 오기 전에 장난감을 다 치워 놓으십시요

    그리고 집에서 놀 장난감을 가지고 와서 노라고 하십시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통제불능 아이의 분노조절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각한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감정을 선택하긴 힘들겠지만 행동은 선택하고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 통제불능 아이 부모 대처법

    1. 아이가 분노를 폭발하면 원하는 것을 얻게 되는 기회를 주지 않기

    2. 잘못 된 행동은 좋은 행동으로 바꿔서 말하기

    3. 안돼 라는 말을 하기 전에 되는 방법 생각 해보기

    4. 분노라는 감정으로 아이를 미워하지 않기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가 아이가 자기 중심적이고 자아가 성숙해서 뭐든지 뜻데로 하려는 경향이 있지요.

    특히나 외동아라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외동아이라서 더 허용적이고 응석받이로 자랄 수도 있지만 자라는 환경과 부모님의 가르침에 따라 아이는 바뀌는 것 같습니다.

    조카의 보무님께 미리 아이가 남의 집에서 지켜야 할 규칙들을 알려주라고 이야기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마다 성향이 다를수 있지만

    아이와 대화를 통해 최근 어떤 마음인지, 기분은 어떤지,

    어린이집이나 친구 생활은 어떤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때를 쓸땐 단호하게 혼내시고 안되는것과 되는것을 정확하게

    표현해주시고 나쁜행덩은 절대 하면 안된다고 반복적으로

    이야기해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외동의 경우에는 모든 것이 자기 중심적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다른 형제 자매가 있는 아이들에 비해 욕심과 자기 주장이 더욱 강하기도 합니다.

    양육하는 부모님께서 잘 설명해주고 타이르는 것이 가장 현명해 보여요.

    잠시 빌려 노는 것과 누구의 소유인가에 대한 구분을 잘 알아듣도록

    설명해주다 보면 아이도 어느 순간에는 이해하는 시기가 올 거에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에게 떼를 써도 안되는 선이 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떼를 쓰는 아이들은 떼를 쓰는 것으로 자신의 희망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경험을 해왔기 때문에 제재가 없다면 계속 이 방법을 활용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