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문장 부호는 마침표, 쉼표, 물음표, 느낌표, 밑줄표 등 다양한데요. 조선시대나 고려시대에도 문장 부호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와 고려시대의 문장 부호는 주로 한문에서 사용되었습니다.
한글 문장 부호는 조선 후기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문장 부호는 서양 문장 부호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운뎃점같은 종류끼리 나열 시 사용되었으며, 각각의 예문이나 단락, 조항 등이 시작하는 곳이나 화제가 전환되는 곳에 사용되었습니다.
홑낫표작품 제목, 소제목, 법률, 상호 등에 사용하였습니다.
겹낫표책 제목, 신문 이름 등에 사용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띄어쓰기가 없었기 때문에
문장을 구분하기 위해 원표(말그대로 동그라미)를 그리거나
괄호와 비슷한 묶음표 를 쓰는 등의 경우가 몇몇 있지만
현재의 문장부호 처럼 나라 전체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글쓴이 들이 각자 편한대로 쓰는 것이라서 작가마다
부호의 모양이나 활용법이 다 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