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기록부는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시작되었나요?

Question

요즘 학교폭력이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기록부 언급이 자주 되어지는데

우리나라에 생활기록부는 언제, 왜 도입이 되었는지

다른 나라에도 생활기록부라는 개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954년도 이전까지는 학적부라고 불리었으나, 그 이후에 학적부의 양식이 개정되고 그 이름도 종합생활기록부, 학교생활기록부 등으로 고쳐 사용하고 있다.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대부분의 학생활동 결과를 입력하여

학생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자료로서

상급학교의 진학, 취업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1954년도 이전까지는 학적부라고 불리었으나, 그 이후에 학적부의 양식이 개정되고 그 이름도 종합생활기록부, 학교생활기록부 등으로 고쳐 사용하고 있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초·중등교육법」 제25조의 규정에 근거하고 있으며, 그 성격은 법정 장부로서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강제성이 있다. 작성된 결과는 학생의 교수-학습 지도 자료로 활용함과 동시에,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대부분의 학생활동 결과를 입력하여 학생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자료로서 상급학교의 진학, 취업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학교 생활기록부는 우리나라에서 1968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는 학생들의 출석, 성적 등의 기록을 개별 성적표나 출석부에 수기로 기록하였으나, 1968년부터는 이러한 학생들의 기록을 한 장의 생활기록부에 모아서 관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1995년에는 생활기록부가 전자적으로 관리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에 이르러서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전자적인 형태로 생활기록부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96년 생활기록부의 명칭을 종합생활기록부로, 1997년에 다시 학교생활기록부로 변경하였다고 합니다. 1999년에는 비교과교육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입력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교과 성적에 수행평가 성적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개정하였다고 합니다 2000년 이후에는 수준별 교육과정의 도입, 특별활동의 영역구별, 재량활동의 신설 등을 특징을 반영하였지요. 해외에는 생활 기록부가 우리나라처럼 의무적으로 기록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해외 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국내 대학교를 지원 할 경우 증빙서류에서는 교과 외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에 대한 흥미와 관심, 이해도, 실제로 관심사를 바탕으로 실천한 활동, 노력한 경험으로 배운 점을 별도로 자기 소개서 처럼 기술 해야 한다고 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1954년도 이전까지는 학적부라고 불리는 문서가 존재하였고, 1954년 이후부터 학적부의 양식이 개정되고 그 이름도 종합생활기록부, 학교생활기록부 등으로 고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1954년도 이후에 사용된 생활기록부는 종전 학적부의 교과평가 방식인 100점제에서 교과성적의 정상분포곡선에 의한 5단계의 평어법(수·우·미·양·가)으로 평가방식이 바뀌었습니다.

1976년에 개정된 생활기록부는 교과 평가방식을 개선하여 학교교육이 지식교육중심에서 벗어나 덕육·체육도 강조하는 균형적인 교육활동이 되게 하고 신체발달상황란을 간소화하는 등 그 양식도 간편하게 하였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54년도 이전까지는 학적부라고 불리었으나, 그 이후에 학적부의 양식이 개정되고 그 이름도 종합생활기록부, 학교생활기록부 등으로 고쳐 사용하고 있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초·중등교육법」 제25조의 규정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생활기록부는 학생의 교수-학습 지도 자료로 활용함과 동시에,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대부분의 학생활동 결과를 입력하여 학생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자료로서 상급학교의 진학, 취업 등의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student record라는 용어가 사용됩니다. 이는 학생의 학교 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포함한 일종의 학생 개인 정보 파일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