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오래 보관하는 방법 있나요?
요즘 파값이 엄청나게 올라서 사기가 겁이납니다.
대파를 사면 냉장고에 보관해도 금방시들어서 반이상을 버리게 됩니다. 냉동고에 썰어서 얼려도 생파의 깊은 풍미를 느끼지 못해서 그렇게 보관은 안하는데 냉장고에서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대파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 흐르는 물에 대파를 깨끗하게 씻어주신후 대파를 알맞은 크기로 3등분해서 잘라주세요.
그런다음 대파를 겹치지 않게 냅둬 물기가 없어질때까지 건조시켜 주세요.
마른 대파를 넓고 깊숙하지 않은 통에 키치타올을 깔고 대파를 올린다음 키치타올 한장으로 대파를 한번 더 덮어놓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대파를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파를 오래 보관하고 싶으시면
파를 흙을 씻어내지 마시고
글라스락이나 큰통에 키친타올
깔고 넣어두세요 그리고 위쪽도 키친타올로
덮어주세요 수분이 생기면서 키친타올로
제거가 되지 파가 잘상하지 않아요
세척하지 않고 여기서 질긴 겉줄기도 뿌리도 때지 않고 자르지도 않아요. 다만 뿌리에 흙가루만 털어 냅니다.
그 통대파 그대로 신문지를 넓게 펴서 대파가 모두 감싸지겠금 감싼뒤 적당한 큰 비닐에 넣어 야채실에 보관 합니다.
이후 사용시 마다 질긴 겉줄기를 때고 뿌리 자르고 세척후 사용 하세요.
뿌리만 자르고 질긴 겉줄기를 때지 않고 세척만한 대파를 삼등분 해서 키친 타올로 물기를 빠짝 닦아 냅니다.
삼등분한 대파가 들어 갈 적당한 크기의 밀폐용기를 준비하고 용기 바닥에 키친타올을 깔고 파를 올리고
또 키친타올을 깔고 파를 올리고 이런식으로 켜켜히 반복해서 깐후 맨 위는 키친타올이 올수있게 해서
뚜껑 닫아 냉장보관 합니다. 이후 사용시 마다 질긴 겉줄기를 때고 뿌리 자르고 세척후 사용 하세요
용기에 담았던 키친 타올은 시간이 지나면 물기를 머금어서 그때그때 봐가며 새것으로 갈아주는 것이 좋아요.
흰대와 초록대는 따로 보관해 주는게 좋고 용기에 파를 담을 땐 파와 파 사이가 틈이 다닥다닥 붙지 않도록 넣어
주는 것이 포인트에요. 저는 1번 방법으로 보관을 하다가 대파의 색이 조금씩 변하거나 끝단이 무른다 싶을 때
그때 질긴 겉줄기를 다 때어 내고 안씻은 채로 2번 방법으로 갈아탑니다. 그리고 필요시 마다 그때그때 세척후 사용해요. 요리를 즐겨해서 한단을 사오면 한달을 넘긴 적은 없지만 1,2번 같이 병행하면 3주는 거뜬히 사용 가능하고
한달도 무리없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