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잘 못마신다면 일주일에 술 몇번 마시는게 좋나요
평균적인 음주의 횟수를 물어보면 대게 주 1회 소주 반병 더 마시더라도 3,4일 몸에 휴식을 주고 마시는 것이 좋다가
보통 의사분들의 대답입니다
저는 술을 정말 못마시고 소주 1~2 잔에 취기가 올라오고 얼굴이 벌개지고 4잔부터는 마시기 힘듭니다 보통여기서 멈추고요
술도 서너달에 한번 마십니다
근래에 갑자기 술자리가 많이 잡혀서 문득 궁금해지더라고요 술을 못하면 회복능력도 떨어지는 걸까요?
평균적인 횟수와 마시는 양보다 줄여 마시고 더 많은 휴식기를 갖는게 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술을 잘 못 마시는 경우, 음주의 빈도와 양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술에 대한 개인의 내성은 유전적 요인, 체중, 성별, 신체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크게 다를 수 있으며, 특히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의 경우, 체내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이 낮을 수 있습니다.
소주 1~2잔에 취기가 오르고 얼굴이 벌개지는 증상은 알코올 분해 효소의 활성도가 낮은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알코올이 체내에서 더 느리게 분해되어 알코올의 부작용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음주 횟수와 양에 관해서는, '주 1회 소주 반병'이라는 일반적인 권장 사항은 평균적인 상황을 가정한 것입니다. 하지만 술을 못 마시는 경우, 이보다 더 적은 양과 빈도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이하, 또는 몇 달에 한 번 정도로 제한하고, 한 번에 마시는 양도 소주 1~2잔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중요한 것은 술을 마신 후의 회복 시간입니다. 술을 마신 후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해 몸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의 경우, 술을 마신 후 몸이 회복되는 데 더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음주 후에는 더 많은 휴식 기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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