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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메추라기286
온화한메추라기28623.07.30

고양이 피검사할때 공복이 아니면 크레아티닌수치가 왜곡될수 있나요?

나이
9
성별
수컷
몸무게
5.7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중성화 수술
1회

4달전 크레아티닌수치가 1.7로 조금 높게나와서(3년전0.6) 몇달후에 다시 검사해보기로하고 얼마전 했는데 2.5가 나왔어요. 신장수치는 공복하고 상관없다고 해서 병원 가기 전에도 간식먹고 했습니다. 혹시 공복이 아닌것도 높게 나온것에 영향이 있나요?

수치보고 신장이 많이 망가진상태라며 약과 사료 처방받아왔거든요. 다른 수치는 정상이었고 살은 몇달전보다 더 쪄서 그렇게 심각한건줄 모르겠는데 병원에서 심각한듯이 말을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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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30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신장 수치를 판단하는 지표가 됩니다. 공복이나 식후와 상관없이 신장에서는 노폐물을 걸러내는 기능을 하는 것이 주 역할인데,

    걸러져야할 노폐물이 일정 수치 이상으로 검출이 되었다면,

    신장의 기능이 많이 저하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검사 상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으나

    현재 검사를 2번 해본 것으로 검사상의 오류 가능성도 많이 줄여서

    신장관리를 받아보는 것이 권장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건강한 상태에서 공복인 경우 creatinine은 정상 수치이거나 오히려 좀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아마 작성자분의 고양이의 신장이 많이 좋지 않기 때문에 공복상태여도 creatinine 수치가 높게 나오는듯 하네요

    다행인 것은 아직 체중이 빠지지 않은듯 하지만 그래도 잘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리며 물 자주 먹여주시고 식단도 신장처방식으로 바꿔주시기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오랜 논쟁이었으나 결론은 육류 및 사료를 먹는다고 신장 지표가 변하는것은 아니다라는것입니다.

    즉, 수치가 높게 나왔고, 이전에 비해 높아지는 패턴이라면 신기능의 감소 즉, 신부전으로 진행하고 있는 진행성 질환 상태로 보아야 한다는걸 의미합니다.

    주치의와 긴밀한 상담에 집중하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