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장 꼬시래기는 보관을 위해 소금이 엄청나게 쳐져 있기 때문에 먼저 찬물에 여러 번 헹군 뒤 물에 20~30분 정도 담가 짠기를 확실히 빼주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그 다음 양념을 하기 전에 끓는 물에 10~30초 정도 아주 짧게 데쳐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 갈색이던 꼬시래기가 먹음직스러운 선명한 초록색으로 변하고 남아있는 비린내와 불순물까지 깔끔하게 제거되어 훨씬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데친 후에는 바로 찬물에 헹궈 물기를 꽉 짜야 꼬시래기 특유의 오독오독한 식감이 제대로 살아나니 더 안심하고 보기 좋게 드시고 싶다면 꼭 살짝 데쳐서 사용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