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을 해보려고합니다 궁금한점 질문드리겠습니다
해외주식을 해볼까 생각중인데요 국내주식처럼 재무제표가 있는데 아무래도 처음보는 종목들이 많아서요 실적중 가장 중요하게 보아야 하는 것이 무엇이있을까요? 심오하게 분석까지는 하지않고 10만원내에서 재미삼아 해보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하나만 꼽자면 영업이익의 성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가치는 결국 그 회사가 얼마나 돈을 잘 버냐입니다. 그래서 매출도 중요하고 순익도 중요합니다만, 매출이 발생하고 기타 특이사항 외 해당 아이템만으로 장사해서 남은 돈이 얼마인지 보는데 영업이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여기서 영업이익이 잘나오려면 매출원가를 어떻게 낮출수 있냐, 매출자체를 어떻게 높일수 있냐 등을 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 같네요. 처음 해외 주식을 시작해보려는 시점에서, 어떤 종목을 선택할지 고민이 되실 텐데요. 특히, 미국 주식 시장은 국내 주식과는 다른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중요한 포인트를 잘 짚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오한 분석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볍게 투자하면서도 꼭 체크해야 할 몇 가지 핵심 지표들을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미국 주식도 국내 주식처럼 재무제표를 통해 기업의 실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무제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지표들 중, 몇 가지는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기업의 건강 상태나 성장 가능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지표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매출액(Revenue)입니다. 매출액은 기업이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기본적인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은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매출의 성장률을 보면, 기업이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거나 신제품을 출시한 기업이라면 매출이 빠르게 증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매출 성장률을 체크해보세요.
둘째, 영업이익(Operating Income)과 순이익(Net Income)입니다. 영업이익은 기업이 핵심 사업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의미하며, 순이익은 세금과 모든 비용을 제하고 남은 최종 이익을 의미합니다. 이 두 지표는 기업의 실제 수익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매출이 아무리 많아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낮다면, 그만큼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뜻이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속적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증가하고 있다면, 기업이 잘 운영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셋째, 주당순이익(EPS: Earnings Per Share)입니다. 주당순이익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주주가 한 주당 얼마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EPS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 그 기업은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거나, 주주 가치를 잘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 투자자들이 주식의 가치를 평가할 때 많이 참고하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넷째, 주가수익비율(PER: Price-to-Earnings Ratio)입니다. PER은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가치가 적절하게 평가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PER이 낮으면 저평가된 주식으로 볼 수 있고, 높으면 고평가된 주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산업별로 PER의 적정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산업 내 다른 기업들과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섯째, 부채비율(Debt-to-Equity Ratio)입니다. 부채비율은 기업이 얼마나 많은 부채를 가지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부채비율이 높다면, 기업이 빚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의미인데, 이는 경기 상황이 악화되거나 금리가 상승할 때 리스크가 커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부채비율이 너무 높은 기업은 잠재적인 리스크가 크므로,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다면 부채비율이 낮은 기업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배당 수익률(Dividend Yield)도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배당 수익률은 주식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로, 안정적인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배당주에 관심이 있다면 배당 수익률을 참고하여 투자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미국 주식에 투자할 때는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주당순이익, 주가수익비율, 부채비율, 배당 수익률과 같은 기본적인 재무 지표들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오한 분석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러한 기초적인 지표들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 투자 결정을 하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10만 원 내에서 재미 삼아 투자하시면서,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보세요.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거나 더 알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해외종목들과 같은 경우에도
우리나라처럼 매출이 계속하여 증가하는지
더불어서 해당 기업의 기술력이 타 기업에 앞서있는지
이러한 것을 체크하셔야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주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미국 주식 역시 주식이기 때문에 저는 재무재표를 볼 때에
현금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일단 저는 과거 흐름 대비 per 지표가 얼마나 높은 수준인지 낮은수준인지 이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입니다.
그리고 안정적으로 투자하신다면 차라리 나스닥 etf 같은것에 투자하시면 공부할 필요없이 투자가능하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해외 주식을 처음 접할 때, 재무제표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매출 성장률: 기업의 매출이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지속적인 매출 성장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2. 순이익: 기업이 실제로 얼마나 이익을 내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순이익이 증가하는 추세라면 좋은 신호입니다.
3. 부채비율: 기업의 부채가 자본에 비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며, 지나치게 높은 부채비율은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
4. 주당순이익(EPS): 주식 한 주당 얼마나 이익을 내는지를 보여줍니다. EPS가 증가하는 기업은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5. P/E 비율(주가수익비율): 주가가 주당순이익에 비해 얼마나 비싼지를 나타내며, 업종 평균과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6. 배당수익률: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이라면, 배당수익률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배당은 투자자에게 매력적입니다.
이 외에도 기업의 산업 동향, 경쟁력, 시장 점유율 등을 간단히 살펴보면 좋습니다.